[SB]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데뷔한 유망주를 불러 세운 조세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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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는 세르베테와의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4-0 대승을 거둔 이후 어릴적 꿈을 이뤘던 유망주를 불러 세운뒤 감동적인 인터뷰를 했습니다.
19살인 디알레시오는 76분경 에두아르도 보베와 교체 되며 경기에 투입된바 있습니다.
"우선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여름에 유소년들이 유스로 돌아가기 이전에 저희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그리고 훈련장 밖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훈련을 보기 위해 훈련장 안으로 들어오고싶다며 소리를 질렀죠"
"디알레시오는 저희와 함께 있었고 제게 '제가 7~9살때쯤에 저도 저기 밖에서 소리를 질렀었어요 훈련장에 들어오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어떤 감독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문을 열어 아이들을 들어오게했고 매우 행복했습니다.이제 디알레시오는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유로파리그,AS로마 경기를 뛰고 있죠 5~6만명의 관중들 앞에서 말이에요 그리고 가족들도 있었죠 누가 왔었니?"
디알레시오 - "아버지,어머니,그리고 여동생이요"
"저는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이제 그가 말할거에요 잘했어"
디알레시오 - "감사합니다.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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