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맨유의 주장으로 임명한 것은 에릭 텐 하흐의 큰 실수이다 > 스포츠 소식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새로운 구단 주장으로 만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의 결정은 그의 팀의 형편없는 

시즌 출발 속에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네덜란드인 감독은 지금 고민할 것이 많다, 그저 토요일 스퍼스에게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그의 팀이 단합되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 뿐이 아니고 말이다. 월요일에는 텐 하흐가 그를 다시 1군에 포함시키기를 원했다는 보도들에도 불구하고 

메이슨 그린우드가 구단을 떠나게 될 것임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주장에 대한 선택이 갑자기 주목을 받았다. 28살의 페르난데스는 꾸준하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절묘한 하나의 라보나 크로스를 한 뒤 몇분 후, 가까운 곳에서 공을 골대 위로 헤딩해 버렸다.

이 포르투갈인 스타는 이번 여름 해리 메과이어가 텐 하흐에 의해 영광이 벗겨진 이후 주장 완장을 받았다. 

FA컵 결승전 매과이어가 선발 11명에 포함되지 않았을 때처럼 지난 시즌 그가 여러 상황에서 수행한 역할이다.

하지만 토크스포츠의 Andy Townsend와 Ally McCoist는 이 결정이 그다지 인상깊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선수시절 아스톤 빌라와 아일랜드에서 주장직을 맡았던 Townsend는 심지어 텐 하흐가 다른 목적이 있는지 의심했다.

"현재 많은 구단들은, 잔류시키고 싶은 선수들을 주장을 맡기기도 합니다. 그들을 잡아두기 위해서요."

"전 그가 주장의 성품을 지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 역할에 적합해서가 아니라, 

그가 고참 선수거나, 최고의 선수거나, 가장 비싼 선수기에 맡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이전 레인저스와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이커 McCoist는 그의 동료 전문가에게 동의했다. 

그는 또한 페르난데스가 그의 많은 전임자들과 같은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브루시, 롭슨, 키노 이 사람들은 장점이 있는 주장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가진 성품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주장이 되었습니다. 전 브루노에게 그런 것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물론 그는 재능있는 선수지만, 그가 팔을 흔들고, 휘두르면서 선수들을 가리키기 시작할 때면, 

그가 몇몇 동료들에게 항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McCoist는 그러나 현재 유나이티드의 문제가 누가 주장을 맡는가보다 더 깊은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텐 하흐는 9월이 되기 전에 더 많은 영입을 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그 전에 선수들을 팔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매과이어의 웨스트햄 이적이 실패하면서, 바이에른의 벤자민 파바드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영입계획도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월드컵 우승한 이 프랑스인은 이제 인테르에 합류할 것이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erik-ten-hag-bruno-fernandes-3075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