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 잭 고헌] 한동안 심한 허리 통증을 겪어 긴급 수술을 받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의 향후 2경기에 결장 예정 > 스포츠 소식

펩 과르디올라는 심한 허리 통증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고 맨체스터 시티의 다음 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제 바르셀로나에서 미세척추 수술 전문의 미레이아 일루에카 박사가 수술을 집도했으며 펩 과르디올라는 회복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머물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동안 허리 문제를 겪었고, 수술을 미룰 수 없어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가 한동안 트레블 우승팀을 맡게 됐다.

리요는 다음 달 A매치 휴식기 전에 훈련 세션과 두 경기를 맡게 되며, 일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와 일주일 후 풀럼과의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과르디올라는 또한 클럽의 이적 사업을 담당하는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 불참할 예정이며, 렌의 윙어 제레미 도쿠를 £55m에 영입할 예정이며 중앙 미드필더를 찾는 일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구단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새로운 계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르디올라는 국제 휴식기 이후 다시 돌아올 계획이지만 몇 달 전 그의 밑에서 역사를 만들어온 팀은 그의 부재를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