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eda] 그리즈만 “발롱? 홀란드가 좋은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올해는 월드컵이 있었다.” > 스포츠 소식

앙투완 그리즈만은 2023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를 꼽았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언급되곤 하는 메시와 홀란드가 모두 30인 후보에 선정되었으나 그리즈만은 홀란드보다 음바페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그리즈만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그리즈만은 Albiceleste Talk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롱도르를 누가 받아야 하냐고요? 저요! 제가 받아야죠. 저 역시 후보에 있다는 사실을 잊으셨군요. 제가 아니라면 리오넬 메시나 킬리안 음바페겠죠. 홀란드가 훌륭한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올해는 월드컵이 열렸잖아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한편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 PSG에서 20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앙 우승을 차지하는 평범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월드컵 7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고, 골든볼 수상의 영예도 얻었습니다. 

(하략 : 그리즈만은 매우 훌륭한 선수이며, 프랑스의 핵심이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