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호세 히메네스, '15년 간의 열정, 아틀레티코에 대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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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ético de Madrid: Giménez, 15 años de pasión | Marca
"남은 선수 생활을 마드리드에서 보내고 싶다"
- 호세 히메네스는 몇 주 전 이와 같이 말했고, 곧이어 말은 현실로 이어졌다.
차루아는 9일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8년까지 계약을 갱신했으며, 그는 유럽에서 자신을 성장시켜준 클럽과 대륙에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도약한 도시와 5년이라는 시간을 더 보내게 된다. 이번 계약을 마치면 이 수비수는 34세가 되며, 항상 헌신해 온 아틀레티코에서 15시즌째를 보내게 된다.
최선을 다해 극복하려 노력해도 한계가 있는 부상이라는 것은 선수에게 너무 큰 부담 중 하나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다른 누구보다도 아틀레티코라는 클럽의 가치를 잘 알고 있고, 헌신해 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실제로 히메네스는 지난 10년간 경기장 위에서의 좋은 활약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여러 다른 클럽들의 제안을 다 거절해 왔다. 그는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었는데,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밀라노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나고 그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지만 히메네스는 항상 로히블랑코의 선수로 남을 것임을 확고히 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역사를 만들게 되어 그는 기뻐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타격을 입은 클럽 재정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계약을 5년 더 연장하며 그의 헌신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주장단으로서의 5년
2013년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데뷔한 후 로히블랑코 선수단의 일원이 된 이 우루과이인 수비수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다. 촐로 시메오네는 그를 전적으로 믿으며, 리커버리, 공중볼 경합, 그리고 클리어링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그를 시메오네는 그가 출전 가능할 때 마다 무조건 믿고 기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인 감독은 그와 수 년 이상을 함께해와도, 언제나 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리더십 있는 성격은 24세의 나이에 주장단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그를 리더로 만들었다.
고딘과 미란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합을 맞춘 그는, 이제는 사비치와 함께 높은 수준의 듀오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총 8명의 센터백과 함께 합를 맞췄다. 사비치, 고딘, 에르모소, 펠리피, 미란다, 하비에르 몬테로, 인수아 그리고 알데르베이럴트는 히메네스와 함께 많은 호흡을 맞추어왔다.
그는 아틀레티코 역대 외국인 출전 기록에서 그리파보다 1경기 뒤쳐져 있고, 페레아보다는 24경기 뒤져 있다. 여전히 그보다 필리페 루이스, 그리즈만, 코레아, 고딘, 오블락이 더 많은 경기를 뛰었다.
임박한 복귀
의심의 여지 없이, 호세마 히메네스가 갖고 있는 이 훌륭한 기량들은 부상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다. 지난 시즌 그는 33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의 이번 시즌 첫 번째 부상은 경골 관련 부상이었다.
이제 가자미근에 문제가 생겼던 호세마 히메네스는 다음주 토요일, 발라이도스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전에 출전하기 위해 주중 팀 훈련 복귀 예정이다. 비록 비첼이 그의 공백을 잘 메워주긴 했으나, 지난 10년간 팀의 기둥이었고 앞으로 5년간 더 기둥이 될 선수가 회복하여 돌아오는 것 만큼 아틀레티코에게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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