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 폴 조이스] 앤디 로버트슨, 어깨 수술 진행 가능성 여부 기다리는 중 / 수술 진행 시 3~4달 결장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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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프트백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에서 탈구한 어깨가 수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스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버트슨은 지난 목요일 열린 유로 2024 스페인전 전반전에서 상당한 불편을 겪으며 교체 했는데, 이후 현재 그가 장기 결장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버트슨은 부상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고 최선의 행동 방침을 정하기 위해 이번 주 초에 리버풀로 돌아왔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긴 재활 기간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약 3~4달 정도가 언급됩니다.
이는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에게 중대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로버트슨은 2017년 7월 헐시티에서 8.5M 파운드에 계약한 이후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거의 없고 모든 대회에서 275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줄곧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돌아오는 21일 오후 12시 30분(영국 기준)에 진행되는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치미카스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레프트백의 또 다른 옵션인 유망주 루크 체임버스 마저 지난 주 훈련중에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로버트슨의 부상은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이미 선발 라인업을 고려하고 있는 클롭에게 너무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아직 2경기 결장 징계가 남은 커존이 있는 가운데, 맥 알리스터의 늦은 복귀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미드필더 라인업을 구성해야 합니다.
특히 앞서 말한 맥 알리스터의 경우 경기 전날 언저리가 되어서야 리버풀에 복귀할 것입니다.
지난 달 클롭은 울브스와 똑같은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경기에서 맥 알리스터에게 출전을 요구하는 것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간신히 복귀한 그에게 너무 무리였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결국 그는 전반전을 소화하고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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