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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래프] 야유받은 헨더슨 "난 정치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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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0-17 00:04 57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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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텔레그래프] 야유받은 헨더슨 "난 정치인이 아니다"


    조던 헨더슨은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축구 외적인 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헨더슨은 사우디의 2034 월드컵 개최를 지지한다는 의견을 다시 표명했다.


    지난 여름 헨더슨의 알-에티파크 이적은 잉글랜드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오랫동안 성소수자 권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헨더슨이 동성애를 범죄로 처벌하는 사우디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크게 일어났다.


    - 사우디 이적에 대한 비판 여론 때문에 놀랐는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놀라지는 않았다. 물론 난 그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비판을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이 바뀐 것은 아니다. 난 사우디에서 축구를 하면서 축구 내적인 일이든 외적인 일이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그게 내가 항상 하고자 해왔던 일이다."


    - 전에도 자신의 가치관이 사우디를 더 열리게 만들 수 있다고 했었는데, 경기 외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사우디 리그를 발전시키는 것, 축구에 대해서만 얘기한 것이다. 난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적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 나는 항상 축구에 대해서만 집중해왔고,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을 뿐이다."


    "난 그저 축구를 하면서 팀의 발전, 리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 웸블리에서 교체될 때 야유를 받은 이유를 아는지


    "만약 팬들이 야유를 보냈다면, 홈 관중에게 야유를 받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각자의 의견이 있다. 내가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항상 나에게 좋은 말을 해줬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만약 내가 다른 나라에서 뛴다고 야유를 하는 거라도 괜찮다. 내가 사우디에서 뛰는 것에 대해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난 사우디로 이적한 이유를 이미 밝혔다. 사람들이 나를 믿을지 안 믿을지는 각자의 자유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내 마인드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항상 대표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것이다."


    - 사우디 2034 월드컵 개최를 지지하는 이유는?


    "2034년 쯤에는 사우디가 꽤 훌륭한 월드컵을 개최할 거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개최에 성공한다면 사우디라는 나라에 흥분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특별한 대회가 될 거라고 본다."


    "사우디에 2개월 정도 있었는데 팬 문화를 비롯해서 다른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보면, 꽤 좋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카타르 월드컵을 즐겼다고 생각하고, 사우디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3/10/15/jordan-henderson-i-am-no-politician-i-have-gone-to-sa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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