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oir] 아자르 "꿈을 이룬 레알 이적,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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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선 경기에 출전한 에당 아자르 인터뷰
- 벌써 축구가 그리운지? 은퇴가 너무 빠른 것 아닌가.
"아직은 아니다. 지금 휴식하고 있는 생활에 만족한다. 물론 평생 축구를 해왔기 때문에 그립겠지만, 여전히 TV로 경기를 본다. 내 아이들도 축구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축구와 멀어지진 않았다. 은퇴 결정에 만족한다."
"은퇴가 이른 건 사실이지만 심사숙고하고 내린 결정이다. 5살 때부터 축구를 했고 이제 32살이 됐다. 축구는 내 인생의 큰 부분이었지만, 이제 다른 것들을 즐기고 싶다. 자전거, 골프, 여행 등 일반적인 것들을 즐기면서 살고 싶다."
- 은퇴 결정이 어려웠는지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특히 22년 12월에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했을 때부터 그랬다. 당시 레알에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난 항상 축구가 더 이상 즐겁지 않으면 은퇴하겠다고 말해왔다. 난 돈을 위해서 억지로 다른 곳에서 뛰고 싶지 않았다. 말년에는 훈련에 나가는 것도 즐겁지 않았다. 경기에 출전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했다."
-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 어떤 기억으로 남았는지
"나쁘기만 했던 건 아니다. 축구적으로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건 사실이다. 내가 레알로 가져와야 했던 걸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레알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만났고, 선수들은 정말 대단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건 내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다. 비록 출전은 많이 못했지만, 그 꿈을 맛볼 수는 있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 축구계에 남아있고 싶은지
"지켜보자. 난 아직 32살이다. 아직 인생이 많이 남아있으니 내 선택에 달려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난 모든 것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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