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로드리 “발롱도르는 메시가 받을 것 같다. 홀란드 역시 대단한 선수” > 스포츠 소식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는 마케팅적 측면 까지를 고려할 때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조국 아르헨티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고, PSG에서 2번째 리그앙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까지 7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그는 10월 30일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로드리는 자신의 팀동료 엘링 홀란드가 52골을 득점하며 팀을 트레블로 이끌었음에도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아마 레오 메시가 받을 것 같아요. 물론 홀란드도 굉장한 선수고 장점도 많죠.”

맨시티의 미드필더는 [Cope]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로드리 역시 2023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상황이지만, 동료들만큼 대중의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 상황 때문에 수상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발롱도르는)마케팅적인 측면도 중요한 개인상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요. 저와 (같은 포지션에서)함께하는 괴물들 중에서도 챠비, 이니에스타 같이 마케팅적 측면에서 부족했던 선수들이 있죠. 저는 제가 통제할 수 있는 팀의 우승에 더 집중하고 싶어요.”

만약 리오넬 메시가 이번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그는 비유럽 리그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받는 첫번째 케이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