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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카] 크모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장악한 '카니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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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09-03 01:12 29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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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31518235227.webp.ren.jpg [마르카] 크모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장악한 \'카니발\' 라인
    누군가는 합류하고 누군가는 떠난다. 오로지 바람과 방패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스페인의 전설적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삶은 계속된다." 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마찬가지이다. 감독과 선수들의 세월은 흘러가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에 대해 무감각하다. 축구선수들에게 이 시간은 낯설게 느껴지는 시간이 아니며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 또한 마찬가지이다.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모든 것을 이뤘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그 두 선수는 자신들이 한 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선수였지만 어쩌면 더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선수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겨 있다.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필연적으로 에두아르도 마빙가, 오렐리앵 아메니, 페데리코 베르데(카니발) 이 세 선수가 거의 10년 동안 그들의 자리였던 미드필더 자리를 장악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시즌 초반부터 이를 분명히했다. 그의 스쿼드에서 중원은 '카니발'로 구성될 것이다.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이번 여름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미드필더 자리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추아메니는 지난 시즌 초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안첼로티는 "추아메니가 최고의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라고 얘기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이미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있어 레귤러였으며 두 선수에 대한 유일한 변화는 그들이 본연의 위치를 되찾았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 상황에서 미드필더 자리에 모든 사람을 위한 자리는 존재할 수가 없으며, 이는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후순위로 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두 선수와 대화를 나눴으며 그 두 선수에게 "여전히 중요한 선수이지만 다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지난 3번의 리그 경기에서 볼 수가 있었다. 모드리치는 그 어느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참고로 그는 이전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한 적이 없었다.) 크로스는 카마빙가의 불편함으로 인해 알메리아전에서만 선발 출전했다. 이 상황은 두 선수에게 있어 이례적인 일이지만 그들은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새로운 플레이 방식 

    선수의 변화는 이미 4미들 형태의 다이아몬드 442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보여졌다. 다이아몬드 442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배치를 변경했을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의 구성 또한 변경하여 선수들의 기술적 특성에 적응시켰다. 추아메니, 카마빙가, 발베르데가 포진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은 피지컬과 에너지를 얻었다. 


    16931528854884.webp.ren.jpg [마르카] 크모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장악한 \'카니발\' 라인
    이 미드필더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라인을 더 높은 곳까지 밀어붙일 수 있게끔 해주며 공을 빼앗는데 있어 상대 팀을 위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피치에서 신체적으로 더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며 더 많은 리듬과 강렬함을 불어넣어준다. 


    16931519752806.webp.ren.jpg [마르카] 크모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장악한 \'카니발\' 라인
    오렐리앵 추아메니 

    이 미드필더 라인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로 대표되는 베이스부터 구축되기 시작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시즌 초반 중원의 주인이 되었다. 그는 이미 미국 프리시즌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이는 첫 세 경기에서 확인되었다. 추아메니는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빌드업을 할 뿐만 아니라 경기당 평균 3.7회의 리커버리와 1.3회의 패스 차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상대 팀과의 직접적인 경합에서 6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대팀에게 있어 사실상 극복할 수가 없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4번의 경합 중 3번의 경합에 승리하며 피지컬적인 힘을 과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에서 언급했듯이 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능력으로 인해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선수가 되었다. 셀타 비고전에서 그는 64회의 패스 중 단 한 번의 패스를 제외하고 모든 패스를 성공시켰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기란 어려울 것이다. 


    제자리로 돌아온 카마빙가와 발베르데 

    지난 시즌 팀의 이곳저곳을 옮겨다닌 선수는 카마빙가였다. 지난 시즌에 여러 경기를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맹활약을 한 그가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안첼로티는 이미 카마빙가가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얘기했으며 이를 실현하고 있다. 카마빙가는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그는 특유의 볼 컨트롤로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초에 카마빙가는 자신의 게임 체인저 능력과 지향적인 컨트롤 능력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쉽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6931520557992.webp.ren.jpg [마르카] 크모를 밀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장악한 \'카니발\' 라인
    한편 이 새로운 3미들에서 카마빙가의 반대편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있다. 이러한 시스템 변화로 인해 페데리코 발베르데 또한 자신의 위치로 돌아왔다. 비록 스포트라이트나 관심은 덜 받고 있지만 그는 팀에서 가장 헌신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피치의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공격을 하고 수비를 한다. 그는 피치의 넓은 곳을 커버할 수 있으며 또한 놀라운 보폭과 미사일같은 슛을 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세 선수는 카를로 안첼로티에게 있어 논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굳건한 위치를 차지했다. 크카모는 평균 연령 22.7세의 새로운 미드필더 트리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일부는 도착하였고 다른 일부는 떠났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카니발'이 탄생했다.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 원문에는 TCV 라인으로 되어 있는데 TCV는 뭔가 와닿지가 않아서 '카니발'로 의역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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