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라이스 "전날 밤 베컴 다큐를 보고 멀리서 때려봤는데 멋진 골이 되었어요" > 스포츠 소식

선심

2023-10-23 20:55 27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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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는 첼시와의 2-2 무승부 경기 30야드 거리에서 득점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골이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미드필더는 첼시 골키퍼 로베트트 산체스의 느슨한 패스를 받아 먼 거리에서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6분 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점을 따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날 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이 이 멋진 골을 넣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경기 후 "모두가 베컴의 다큐멘터리에 대해 이야기했고, 저도 어젯밤에 처음 봤습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처음 몇 개의 클립은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그가 하프 라인에서 득점하는 장면인데, 저는 거기서 많은 믿음을 얻었습니다."

"어젯밤에 그 장면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첫 슈팅을 기록했고 그게 골이 되었습니다. 슛을 쏴야 득점이 되니 계속 슛을 쏴야만 하는 상황에서의 특별한 골이었어요!"

"선수의 마음속에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주어집니다. 내가 공을 패스할지, 레오가 내 앞에 비어 있는지, 아니면 내가 직접 골을 넣을지 생각해야 하죠. 방금 다시 봤는데 멋진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데클란은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데요, 전반 45분 동안 더 잘했더라면 우리가 뒤처지지 않고 하프타임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는 이러한 상황이 우리 팀을 관통하는 강점을 더욱 부각시켜 시즌을 9경기 무패로 시작할 수 있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씁쓸한 기분입니다. 후반전에 했던 대로 전반전에도 했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축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전반전에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잘하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맨시티전 때처럼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승점을 따낸 것이 정말 중요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2-0으로 뒤진 상황은)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항상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지만, 원정에서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고, 우리는 그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

"비록 우리가 이기지 못했지만 거기서 긍정적인 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신력도 있고, 지고 싶지 않다는 신념도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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