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deco-llego-llamar-neymar-tantear-93718571
원제 : 데코 단장은 지난 여름 네이마르에게 전화를 걸어 바르샤로의 복귀를 타진하기 까지 했다.
지난 8월 초 우스만 뎀벨레가 PSG에 합류하면서 네이마르가 예기치 못한 시점에 시장에 나왔습니다. PSG측은 더이상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전했고, 이에 따라 네이마르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기회라고 생각하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정신없는 시기 데코 단장은 네이마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마음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임대 혹은 최소 이적료만을 지급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 옵션은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 힐랄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제안이 들어왔고 그때부터 모든 작전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가족과 친분이 있는 중개인을 통해 네이마르와 알 힐랄 사이의 계약하는 조건에 개입하고자 했고 1시즌 임대를 제의했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사우디행에 동의하는 과정에서 이 옵션을 활용할 계획인듯 보였지만, 재정적으로 매우 복잡한 작업인 동시에 사우디 클럽 역시 1억 유로 짜리 선수를 임대해주는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했던 결정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하며 항상 돌아오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부상으로 인해 더이상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을 다시 맺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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