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마크 구이우 “실감이 안 나고 벅차오른다. 클럽은 어려운 시기 라마시아를 잘 활용해야 한다.” > 스포츠 소식

마크 구이우는 투입 24초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오늘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구이우는 [TV3]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벅차올라요. 그냥 이 순간을 즐기고 있고 이제야 조금씩 진정되고 있네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유스 선수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왔고 마침내 제가 해냈어요!”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역사적인 골의 주인공 구이우는 “주앙 펠릭스가 공을 받아 돌아섰고, 공간이 난 것이 보였어요. 공을 컨트롤 했고 고개를 드니까 키퍼가 달려 나오는게 보였어요. 그걸 보고 침착하게 처리했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나이(시몬)를 상대로 득점한 것은 영광이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들이 경기장에 나서기 직전 차비 감독이 어떤 지시를 내렸냐고 질문하자 구이우는 답변했습니다.

“차비 감독님은 모든 것을 걸고 압박하라. 분명 기회가 올테니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라마시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구이우는 

“라마시아는 매우 잘 하고 있어요. 클럽은 어려운 시기 라마시아를 잘 활용해야 해요. 라마시아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요? 계속 노력하면 기회가 온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경기 종료 후, 팀 동료들은 구이우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여들었고 누군가는 “오늘 밤에 잠이 안 올걸?”이라고 말했다고 구이우는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 유스들은 잘 성장하고 있고,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거의 매일 밤 이 순간을 꿈꿔왔죠. 최고의 순간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