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아르센 벵거 : 골키퍼 로테이션? 효과 없다는게 내 신념 > 스포츠 소식

램스데일이 개막 후 주전으로 나왔다가, 최근 6번의 리그 경기에서는 라야가 출장했다.

하지만 첼시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무드릭에게 로빙슛을 허용하는 큰 실수를 하는 등 몇 가지 약점을 보이기 시작했다.

벵거는 이렇게 말한다.

"개인적으로 저는 램스데일을 좋아합니다. 제가 그의 (램스데일) 입장이라면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저는 그가 팀에 다시 돌아올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램스데일이 더 나은 골키퍼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더 나은... 더 나은...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램스데일이였다면 지난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해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아스날은 그의 발과 배급 능력에 만족하지 않아 하는 것 같아요."

"골키퍼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공이 골대 뒤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런 입장이 되면 항상 - 저도 여러 번 겪은 일이지만 - 좋은 팀을 갖고 있어도 팀을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무엇을 개선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고, 후방에서의 볼 배급을 생각하게 되죠."

"센터백도 마찬가지입니다. 후방에서 더 나은 분배 능력을 가진 선수를 원하지만 그 선수가 수비력이 떨어지고 수비수의 첫 번째 임무가 수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골키퍼 로테이션을 믿지 않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저는 골키퍼들의 명확하지 않은 주전 경쟁 체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https://www.thesun.co.uk/sport/24562969/arsene-wenger-criticises-mikel-arteta-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