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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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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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1-01 10:58 196 0 0 0

    본문

    IMG_1553.jpeg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리오넬 메시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FC 바르셀로나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변함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시간이 일정부분 치유해준 것 같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이 첫걸음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바르셀로나와 그는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시간을 보낸 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길 원하며, 팬들과 적절한 작별인사를 나누길 원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IMG_1556.webp.ren.jpg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세계 최고의 팀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면 팀우승이나 개인상의 수상 기회가 더 많아져요. 그리고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에서 뛴다면 기회는 더 많아지죠. 그들은 세계 최고의 팀, 다른 모든 팀들과는 다른, 특별한 팀이었어요.”

    2022 월드컵 세계 챔피언

    “저는 바르셀로나에서 멋진 시절을 보냈고, 수년간 세계 최고의 팀에서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행운을 누렸어요. 유일하게 들어올리지 못했던 것은 월드컵이었죠.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트로피요. 모든 아르헨티나 소년들의 꿈은 국가대표팀과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겁니다. 신께 늘 감사드리고 있어요.”

    IMG_1548.jpeg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8개의 발롱도르

    “제가 GOAT냐고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스스로에게 자문할만한 주제는 아니죠. 이 상이 제게 온 것은 매우 특별한 선물이에요.”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분명히 말해왔지만, 저는 항상 바르셀로나를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바르셀로나는 제가 사랑하는 클럽이며, 평생 사랑할 클럽이니까요. 훌륭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젊은 선수들과 노장들이 조화를 이룬 팀이에요. 축구에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고 안 좋은 결과에 좌절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IMG_1557.jpeg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미래

    “바르셀로나는 제가 성장하고, 제게 모든 것을 준 곳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고 제 모든 것을 바친 클럽이고요. 왜 돌아가고 싶지 않겠어요? 하지만 당장은 고려하고 있지 않아요. 언젠가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클럽과 가까워지겠죠? 제 집과 같은 클럽에 돌아갈테지만 아직 구체적 미래는 모르겠어요.”

    엘 클라시코

    “엘 클라시코에서의 패배를 지나 클럽이 받은 큰 타격도 그들은 잘 이겨낼겁니다. 그들이 우승 후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단 스스로 너무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죠. 그저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경쟁하고 성장해가면 되는 겁니다.”

    IMG_1558.jpeg [sport]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친 클럽.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다.”
     
    작별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클럽을 떠날 때 너무 이상한 기분이었거든요. 우리가 그때 공유한 감정은 모든 것에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커리어 내내 많은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함께한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자격이 있어요. 그럴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그곳으로 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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