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스포츠]존테리에게 훈련 도중 욕을 하며 겁을 줬었던 조세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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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는 조세 무리뉴와 훈련 도중 있었던 일화에 대해 밝혔다.무리뉴는 당시 센터백 듀오였던 케이힐과 존 테리의 훈련 성과에 만족하지 못했었고 그들에게 욕을 하며 대체자(라파엘 바란)를 영입할거라고 겁을 줬었던것으로 보인다.
존 오비 미켈 팟캐스트
"저희 첼시는 리그에서 우승했었고 저와 케이힐은 프리시즌에 복귀했었죠"
"당시에 저희는 무리뉴가 왜 그런짓을 했는지 깨닫지 못했지만 저희 첼시는 새로운 대형급 선수들을 몇명 영입했었습니다.그리고 저희는 훈련 도중 소유권 게임을 했었습니다.저와 케이힐이 미드필더로 공을 투입해야 했었죠 하지만 미드필더 진영으로 투입 할만한 공간이 없었고 결국 저희는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기위해 미드필더 진영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저와 케이힐은 볼을 배급했고 인터셉트를 했으며 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갑자기 무리뉴는 훈련을 멈췄습니다."
"저는 당시 주장이었고 케이힐은 부주장이었죠 무리뉴는 저희 보고 '너희 둘 서로 바라봐,꺼지렴 나는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고 추가적으로 100M파운드를 지불해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을 영입할거야 너희 둘은 벤치에 앉아서 그들을 지켜보게 되겠지' 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케이힐은 '씨발,우리는 지난 시즌에 리그에서 우승했어' 라고 생각했었죠 저희는 믿을수 없었습니다.저와 케이힐은 서로를 바라보고 '좋아,이제 시작이군' 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죠"
"나머지 훈련 동안 저와 케이힐은 말그대로 모두를 박살냈습니다.이후 무리뉴는 훈련장을 빠져나가는 저와 케이힐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이게 바로 너희가 나의 주장이자 부주장인 이유야'라고 말해줬죠"
"무리뉴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제가 함께 일해본 감독중 최고입니다.저는 그가 없었더라면 제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수 있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요 그는 정확히 저에 대해 어떤 버튼을 눌러야만 하는지 알고있었죠 다른 선수들에게 말했듯이 언젠가는 무엇을 얻게될지도 모릅니다."
"그는 저의 버튼을 매일 눌렀고 저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을 마지막까지 끌어냈습니다.저는 무리뉴를 감독으로서 모신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무리뉴때문에 불안하지 않냐고? 맙소사,그는 정말 무서웠어요 저는 지금도 그를 무서워합니다.솔직히 말해서 그를 지금보더라도 저는 정말 긴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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