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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메일-잭 고헌] 도쿠와 안토니로 통해 알 수 있는 맨시티와 맨유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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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1-07 02:16 64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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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5265.jpeg [데일리 메일-잭 고헌] 도쿠와 안토니로 통해 알 수 있는 맨시티와 맨유의 격차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진 뒤 어느덧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고, 여전히 팬들은 맨유 현 상황을 놀리는 챈트를 부르고 있다. 아마 다음 시즌 시티의 응원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심지어 토요일 경기에는 맨유를 놀리는 노래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렇게 심하게 허우적거리지만 않았더라면 이러한 노래는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꾸준히 승리한다면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 지붕에 비가 새는 것에 대해 놀릴 수 없을 것이다.

    제레미 도쿠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기 전,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이 경기를 통해 맨체스터의 두 클럽에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티에서 현재 12경기를 출전한 도쿠는 이미 온 지 1년이 넘은 안토니가 기록한 어시스트 기록보다 3배에 가까운 어시스트를 쌓았다.

    본머스전 도쿠는 선제골을 포함해 4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도 도쿠는 웨스트햄과 브라이튼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영향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수들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를 이해하기 위해선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도쿠는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고 있다. 로드리 또한 이에 대해 “평범한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조차 꽤 놀랐습니다. 도쿠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에 맞춰 진화했어요.”

    도쿠는 렌으로부터 이적료 55m 파운드 상당의 이적료로 시티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해볼만한 도박이였다고 여겨질만한 완벽한 재능이다. 이 포지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2m 파운드에 안토니를 영입했다. 누가 더 가치있는 영입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 조차 없으며 이 두 영입 사례가 이 두 클럽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단편적인 예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도쿠 영입에 대해 “우리에게는 2~3가지 옵션이 있었고,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도쿠를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한 뒤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치키가 책임감을 가지고 영입에 임하였고, 도쿠의 영입이 팀에게 특정한 기술을 제공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판단한다. 도쿠는 측면 지역에서 빠른 속도감과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킬수 있는 자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종종 베히리스타인을 칭찬한다. 둘은 절친한 동료이다. 그리고 이 둘에 대한 신뢰가 과르디올라 감독이 머무르는 중요한 이유이다.

    맨유를 비판하는 이들은 팀에 영입 책임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맨유에게는 체계적인 구조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것이 그들이 비싼 돈을 지출하는데도 영입 타율이 낮은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맨유가 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와 같은 꿀영입을 한번도 이루어내지 못한 이유이다. 시티는 14m 파운드에 훌리안을 데려왔다.

    현재 보고 있는 이 상황이 맨체스터 두 팀의 상황을 나타낸다. 시티는 원활하게 스쿼드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영입이 성공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반면에 맨유는 72m 파운에 라스문드 회이룬같이 성공하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영입에 과도한 돈을 투자한다.

    도쿠는 지난 주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잭 그릴리쉬가 선발 출전함에 따라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나 도쿠가 눈부신 활약상을 펼칠때마다 그릴리쉬에게는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나쁜 일이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도쿠의 퍼포먼스에 “그릴리쉬가 화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쿠 또한 지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화가 났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 심리는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맨체스터 더비전 그릴리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릴리쉬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우리에게 평점심을 주었고 이 평정심은 우리에게 결정적이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도쿠와 그릴리쉬는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내일 펼칠 2주전 상대였던 영 보이스를 상대로 매우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도쿠 본인이 편하다고 느끼는 오른쪽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미 동료들은 도쿠가 만들어내는 차이를 알아차리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우리에게 없던 능력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로드리는 말하면서 “아마 라즈(라힘 스털링)나 리로이 사네가 있었을 때는 이러한 유형의 선수 그리고 빠른 선수들이 측면에 있었죠. 도쿠는 해피 보이이며 저는 도쿠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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