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Insider] 에릭 다이어는 자유계약으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 > 스포츠 소식

웨인 비지: 토트넘의 스타이자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참선수인 에릭 다이어는 계약협상 결렬 후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

(현재까지 토트넘 그 잡채, 포갓동)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에릭 다이어는 겨울 이작시장에서의 이적 보다는 FA로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문맥상 여름이적시장)한다고 한다.

현재 30살인(?? 1월 생일이라 아직 29살인데 개새기들아..) 다이어는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단 1분도 출전을 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 절반 이상의 경기에서는 스쿼드에 들지도 못했다.

토트넘은 앤지 포스테코글루 체제하의 잉여자원들을 정리하기 위해 1월 한달 동안 전직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대한 제안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는 내년 여름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FA로써 더 많고 다양한 선택지와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스포르팅 CP의 스타였던 다이어는 2020년 7월에 주급 8만5천 파운드의 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지며 프리미어리그 지난 3시즌 동안 스쿼드에 속해 있었으나 포스테코글루 아래에서는 아직 단 한번도 부름을 못 받은 상태이다.

호주갓동님은 런던에서의 첫 걸음으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볼프스부르크에서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했고, 반 더 벤은 월드컵 우승 멤버인 크리스티앙 로메로와 함께 토트텀의 후방 중심에서 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에서 수비를 더 강화하고 싶어한다고 전해지지만 갈라타사이의 빅토르 넬슨은 원하지 않을 것이라 전해집니다.(?? 영국찌라시 vs 터키 찌라시 1월 지나봐야 알듯ㅋㅋ)

풋볼인사이더는 이번 목요일(11월 2일)에 토트넘이 2천6백만 파운드의 딜에도 불구하고 이 덴마크 국가대표를 겨울이적시장에 영입하는데는 관심 없을 것이라 이미 밝힌 바 있다. 

다이어는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총 361경기를 뛰었으나 아직 트로ㅓ피를 따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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