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N] "루카쿠는 큰 마음을 가진 소년" 극적인 승리 후 루카쿠에 찬사를 보낸 무리뉴 > 스포츠 소식

선심

2023-11-07 02:11 58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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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체를 상대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둔 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치켜세웠습니다.

한동안 로마는 레체에 실점하며 패배할 운명에 처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루카쿠가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로마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영입한 사르다르 아즈문이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을 만들었고, 루카쿠는 3분 뒤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만회했습니다. 벨기에 선수는 풀타임이 끝나자 정신이 혼미한 올림피코 관중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루카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던 무리뉴 감독은 30세의 루카쿠에 대해 더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는 루카쿠가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이며 매우 감정적인 인물이라고 칭송했습니다.

그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첫 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두 번째나 세 번째 실축도 아마 저와 함께 할것입니다. 페널티킥은 페널티킥을 차는 사람만 실축하는 것이지, 저는 페널티킥을 놓친 사람에 대해 슬퍼하지 않아요. "

"디발라는 인대 부상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고 킥을 하고 싶지 않아했습니다. 그리고 루카쿠는 제가 세 팀에서 코치를 해봐서 누구보다 잘 아는 감성적인 선수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결승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고 이제 루카쿠는 조금 더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으며 매우 예민하고 감성적인 큰 마음을 가진 소년입니다. 그가 페널티킥을 놓치면 그의 마음도 울고 영혼도 웁니다."

루카쿠는 지금까지 세리에 A에서 6번, 유로파 리그에서 3번의 골을 넣으며 로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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