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B]ELN,루이스 디아즈의 아버지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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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N은 루이스 디아즈의 아버지인 마누엘 디아즈(56세)를 콜롬비아 당국에 인계했습니다.그가 석방된것은 납치된지 12일만입니다.
석방 현장에는 UN사절단과 가톨릭 교회,국선 변호사국이 동행했으며 마누엘 디아즈는 적십자 헬기를 타고 콜롬비아 엘 세자르의 주도인 바예르두파르로 이동하고 있는중입니다.(가족과 만나기전에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
원래 석방은 지난 주말에 이뤄질것으로 보였지만 ELN은 콜롬비아측의 군대 철수를 요구했고 콜롬비아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반 벨라스케즈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마누엘 디아즈씨가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외딴 산지에 억류되어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루이스 디아즈 역시 SNS를 통해 반복해서 자신의 아버지 석방을 간절히 요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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