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루튼 타운, 성명 발표
선심
2023-11-08 00:35
660
0
0
0
본문
![image.png [공홈] 루튼 타운, 성명 발표](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3/20231107/340354/3277234072/6367000220/be2808680dd705a3240ece533a361e65.png)
루튼 타운 축구 클럽은 어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리버풀 서포터들을 향한 부적절한 구호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의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둘 뻔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내 경기장 내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홈구장의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는 않지만, 소수의 서포터들이 과거 리버풀 FC에 영향을 미친 비극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구호로 분위기를 망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구단은 고의로 분열을 조장하는 모든 종류의 구호를 규탄하며, 안전 및 보안 팀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내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된 단어가 힐즈버러 및 헤이젤 참사와 관련된 단어라는 사실을 모르고 참여했을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구호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포터들을 설득하는 길은 소통과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빠르게 분명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시 경기의 CCTV와 미디어 영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목격자와의 대화를 통해 가담자를 파악할 것입니다. 가해자는 경기장 출입 금지 및 잠재적인 형사 고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조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정보나 영상 증거가 있는 경우 '부적절한 응원'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프리미어리그에 집중되어 있고, 우리 모두는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서포터 여러분 모두가 구단의 홍보대사이며 그라운드의 규칙에 따라 행동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여기에는 '러브 풋볼, 프로텍트 더 게임' 캠페인에 따라 부를 수 없는 응원가에 대한 이해도 포함됩니다.
루튼 타운의 모든 직원을 대표하여 어제 경기 중 들었던 구호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축구 당국, 경찰 및 CPS에 의해 비극적 학대로 분류되는 구호에 대해 팬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서포터 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