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T]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TOP 10 > 스포츠 소식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 리스트를 갱신하기 때문에, 최근 경기에서의 폼이 이 순위의 주요 요소이다. 만약 당신이 보고싶은 선수가 순위가 너무 낮거나 리스트에 없다면 그들이 부상을 입었거나 최근에 최고의 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순위를 확인해보자.

10. 마누엘 우가르테 - 파리 생제르망

마누엘 우가르테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스포르팅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이번 여름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명이었고, 결국 많은 스타 선수들을 모으는 파리 생제르망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우루과이 선수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전형적인 남미 출신 미드필더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를 더블 볼란치에 사용했지만 루이스 감독은 그를 양쪽에서 지원을 받는 단독 6번 미드필더로 사용해 공수 전환 상황을 책임지고 있다. 우가르테는 향후 몇년 동안 이 리스트를 책임질 선수로 보인다.

9. 오렐리앙 추아메니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신성한 삼위일체 크카모 조합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백만 유로를 들여 프랑스 듀오 카마빙가와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카마빙가가 왼쪽 수비수로 자주 출전한 반면 추아메니는 천천히 자리를 잡아갔다. 그 결과 카를로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이아몬드의 한 꼭짓점을 책임지고 있다. 좋은 신체적 능력과 높은 IQ를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이미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8. 모이세스 카이세도- 첼시

모이세도는 데뷔전과 그 이후 몇경기에서 이어진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첼시가 리버풀을 제치고 영입한 것이 실수가 아니었나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에콰도르 선수는 브라이튼에서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 런던에서도 다시 좋은 모습을 되찾고 있다. 카이세도는 많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능력 또한 뛰어난 선수다. 그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의 파트너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레알 마드리드

카마빙가는 남은(left) 역할은 무엇이든 다 한다. 16세 때 리그앙의 스타든 렌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자신을 드러낸 뒤, 레알 마드리드에의 대부분의 시간은 왼쪽 수비수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수비형 미드피더로서의 카마빙가도 그 어느 누구 못지않게 훌륭하다. 그는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베르나베우 주변을 돌아다닌다. 그 역시 아직 20살에 불과한 어린 선수이다.

6. 주앙 팔리냐- 풀럼

지난 시즌 팔리냐는 "포르투갈에서는 태클을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건들기만 하면 옐로카드를 주기 때문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곳 잉글랜드에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의 첫 6경기동안 4개의 옐로카드를 기록한 후 이와 같은 평가를 내렸지만, 그 풀럼의 선수는 옳았다. 팔리냐는 풀럼으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의 거의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원하는 이유를 증명하였다. 마르코 실바 감독의 모국 포르투갈에서 덜 유명한 미드필더가 도착한 후 풀럼은 계속 지속되던 1부리그와 2부리그 퐁당퐁당을 멈출 수 있었다.

5. 이브 비수마-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시절 비수마의 커리어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파페 사르와 제임스 매디슨 사이의 앵커로서, 그는 공을 다루는 능력 뿐만 아니라 공을 따내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스퍼스는 리그에서 평균적으로 많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수마는 훌륭하게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템포 조절을 도와주고 있다. 지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멍청하게 받은 두번째 옐로카드 외에 그는 이번시즌 매우 잘 해내고 있다.

4. 요주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그가 왼쪽 수비수 출신이라는 것을 믿기 어렵다. 필립 람의 기발했던 중앙 미드필더로의 포지션 변경에 따라 키미히는 항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더 큰 역할을 맡길 원했다. 바이언의 2020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그는 포지션과 등번호에서 모두 티아고를 대체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한 후 그 독일 선수는 절묘한 패스와 그 포지션에서 간과되어 왔던 오프더볼 움직임을 결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누구와 합을 이룰 지에 대한 질문이 존재하지만, 그는 투헬 감독이 라인업에 가장 먼저 이름을 적는 선수 중 한명이다.

3. 브루노 기마랑이스- 뉴캐슬

뉴캐슬이 일으키고 있는 돌풍은 2022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승점을 따내기 시작했고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팀에 합류했다. 키어런 트리피어와 댄 번이 수비를 강화하고 리더십을 추가해줬지만, 기마랑이스의 영향력이 뉴캐슬의 갈락티코 중 가장 영향력이 컸다고 하는 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기마랑이스가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브라질 선수는 경기장에서 열정과 배고픔, 그리고 만족할 줄 모르는 추진력으로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에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그는 끈기 있고, 활기 차고, 늘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이 리우 출신 스타에게 가장 큰 칭찬은 그가 제대로 된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라는 것이다. 몇몇 팬들은 기마랑이스가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단에게 또다른 6번 선수를 영입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것이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잘 보여준다.


2. 데클란 라이스- 아스날

데클란 라이스는 버질 반데이크나 케빈 더브라위너와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1억 파운드가 넘는 금액으로 이적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는 그에 걸맞는 기대와 부담을 가지고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그것을 거의 완전히 떨쳐냈다.

그것은 팬들의 마음을 얻기에 충분했지만, 그가 얼마나 잘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모예스볼에서 수첵과 함께 합을 이룬 것부터 아르테타의 4-3-3과 3-2-5에서 백포를 단독으로 보호하며 부스케츠 롤까지, 그는 아스날에서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 

1.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를 3게임 동안 잃는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3패한다. 이 챔피언스리그의 영웅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에티하드에서 가장 필수적인 선수이다.

더 브라위너, 아구에로, 콤파니, 베르나르도 실바, 다비드 실바와 같은 선수들도 부상으로 몇 경기씩 결장했던 것을 감안하면 로드리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파악할 수 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하는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로 보였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로 발전했다. 그에게 공을 주는 것은 금고에 넣는 것과 같고 그가 있는 시티는 거의 뚫을 수 없다.

그는 필립 랍,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부스케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그리고 페르난지뉴와 같이 과르디올라를 위해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시티 팬들은 앞으로 그가 단 1분도 놓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