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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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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1-11 03:52 665 0 1 0

    본문

    기사 원문은 TOP 50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고 지루해질까봐 TOP 20만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감독들은 누구일까? 단순히 리그 1위 감독들을 뽑는 것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우리는 몇 가지 측면을 고려해 순위를 선정해보았다. 트로피는 당연하게도 그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기대와 비교해 얼마나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역사, 기록, 명성 등을 순위의 기준으로 삼아보았고 전술적 독창성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든 성과가 동일하지는 않지만 고려할 가치가 있다. (리그 수준차 등에 대한 얘기인듯) 

     


    20. 시모네 인자기 - 인테르

    인자기.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라치오에서의 5시즌은 인자기를 2021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한팀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


    인자기는 지금까지 산 시로에서 두 번의 시즌동안 스쿠데토를 들어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인테르와 함께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두 번씩 우승을 가져갔고, 인테르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스탄불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1:0으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것은 그들에게 있어 실패가 아니며, 같은 대회 4강에서 AC밀란을 꺾은 것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


    인자기는 일부 비평론가들에게 경기 방식이 너무 조심스럽다고 비판을 들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네라주리가 얼마나 격동적이었는지를 고려했을 때, 그의 침착한 영향력은 환영받아 마땅하다. 인자기는 이번 시즌 그의 첫 타이틀을 위해 세리에 A에 도전할 것이다.



    19. 이마놀 알과실 - 레알 소시에다드

    알과실.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이마놀 알과실은 지난 시즌에 현대 축구의 유행을 따르는 흥미로운 경기로 소시에다드를 챔피언스리그로 이끌었다. 그는 넓은 빈 공간을 이용하기 보다는 선수들이 서로 가까이 위치하는 것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소시에다드는 많은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고,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37세의 다비드 실바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미켈 오야르사발을 컴플리트 공격수로 활용하고 누구와도 맟설 수 있는 미켈 메리노와 마르틴 수비멘디를 미드필더에 구축한 알과실은 바스크 구단을 높은 점유율과 더불어 다이렉트 공격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들은 유럽 무대에서도 자신들이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8.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첼시

    포치.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비록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불가피하게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 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많은 선수들의 방출과 영입, 그리고 필드 밖의 문제들 속에서 그는 팀의 유망한 재능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축구를 펼칠 기회를 간신히 얻어냈다.


    그러나 부상이 팀의 발전을 방해하는 것은 분명하며, 이것은 포체티노가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 베스트 11이 확정되면, 블루스는 다시 한번 트로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첼시의 젊은 선수단을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기술적으로 향상시킬 감독인 포체티노는 과거에 선수단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자신이 블루스에 딱 맞는 감독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17. 아르네 슬롯 - 페예노르트

    슬롯.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그의 첫 시즌에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 진출한 페예노르트는 그의 두 번째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네덜란드인 감독 아래서 루이스 시니스테라, 티렐 말라시아, 마르코 세네시,오르쿤 쾩취, 리스 넬슨 그리고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같은 선수들이 대성해왔고,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지난 여름 토트넘의 다른 감독 후보들처럼 슬롯은 백 4를 선호하며, 인버티드 풀백과 강한 압박으로 골을 만든다. 다이렉트 축구를 구사하는 것이 에레디비지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슬롯은 차분하게 플레이하며 터치라인에서 벗어나 과거 네덜란드의 위대한 감독들의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그의 나이는 45세로 그의 커리어는 이제 시작이다.



    16. 엔제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엔제.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스퍼스는 지난 여름 새 감독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마침내 빅 엔제가 토트넘에 상륙했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웠지만, 셀틱과 호주에서의 경험 등 그가 의심의 눈초리를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포스테코글루는 그의 비평가들을 흥미진진한 점유율 축구로 이겨냈다.


    그 호주인은 가장 안좋은 상황에 스퍼스에 도착했다. 안토니오 콘테는 구단의 모든 사람을 화나게 했고 구단주와 회장은 팬들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클럽의 기록을 갈아치운 골잡이이자 부적인 헤리 케인마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지만 포스테코글루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15. 조세 무리뉴 - AS 로마

    무리뉴.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Egoist. Anarchist. Rebel. Sinner. Winner. 포포투가 2020년 당시 토트넘의 보스 조세 무리뉴 표지에 사용한 단어 중 일부이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가 있다. Inevitable.


    테베레 강이 매마르고 콜로세움이 무너져 버리기 전까지 스페셜 원은 결코 명예를 걸고 싸우지 않을 것이다. 그는 더 조용한 리그로 옮겨왔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이다. 20대에 전술적인 물결을 이끈 그는 이제 정상에서 내려온 것처럼 보인다.



    14. 아벨 페레이라 - 팔메이라스

    아벨.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페레이라는 2020년 부임한 이후 브라질 축구의 판도를 바꿔놓으며 단숨에 국내 최다 우승 트로피를 안은 외국인 감독으로 올라섰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연패 또한 욕심을 냈지만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보카 주니어스에 승부차기 패배로 막히고 말았다.


    "아벨이 도착한 후 팔메이라스의 가장 큰 변화는 요리사에서 청소년 팀, 프로팀과 이사회에 이르기까지 클럽의 모든 직원들 사이의 소속감이었습니다."라고 브라질의 애널리스트인 마테우스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다. 


    페레이라는 브라질 축구에 있어 좋은 요소이며, 그의 업적은 남미에서 전설적이다.



    13. 루이스 엔리케 - 파리 생제르망

    엔리케.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루이스 엔리케는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하며 클럽 팀 감독의 모든 특징을 보여주었다. 리그 형식의 조별 리그에서 매우 잘 해냈지만 결국 키엘리니에게 당하며 끝나고 말았다.


    PSG에서의 그의 접근법은 불가능해 보였으나 흥미롭다. 십대의 소년 자이르 에메리에게 기대어 4-3-3을 구현하고 갈락티코의 난장판에서 바르셀로나화 하려고 노력했다. 긴 고난이지만 엔리케는 그의 판단을 뒷받침할 배경과 트로피들을 가지고 있다.



    12. 에릭 텐 하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하흐.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혼란스러웠다. 2022/23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그의 새로운 시즌은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안토니를 둘러싼 문제들은 경기장 밖에서 텐 하흐를 시험에 빠뜨렸다. 그러나 텐 하흐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은 이전이 이미 증명되었다.


    아약스에서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한 경이로운 경험이었고, 그의 젊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은 올드 트래포드로 옮겨왔다. 2023/24 시즌은 많은 물음표와 함께 시작했지만 그의 전술적인 지식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11. 사비 알론소 - 바이어 레버쿠젠

    알론소.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과르디올라, 안첼로티, 무리뉴, 베니테스 그리고 델 보스케 아래서 선수 생활을 한 것은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 탄탄한 토대가 되어주었다. 사비 알론소는 스페인의 황금 세대에서 가장 확실한 감독 후보였고,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이것을 증명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을 50년만에 처음으로 세군다 디비전에 진출시킨 후, 사비 알론소는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에 부임했다. 그의 레버쿠젠은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타이틀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하고 있다. 



    10. 디에고 시메오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메오네.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그가 직접 만든 거미줄에 데이비드 베컴을 가두어 놓은 이후 시메오네는 줄곧 슈퍼 악당 역할이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그들의 도움 없이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맟선 시메오네의 업적은 인상적이다. 특히 두 차례나 그들에 대적함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은 그의 능력의 증거이다. 선수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매 시즌 스타 선수들이 왔다 가지만 시메오네가 남아있는 한 선수단의 단호한 문화는 항상 존재한다. 아틀레티코는 더 이상 라이벌팀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메오네는 한때 절대 뚫을 수 없었던 4-4-2를 백 3 포메이션으로 변형시켰다.


    엘 촐로와 아틀레티코는 완벽한 조합이다. 그는 클럽의 이미지이고 그가 없는 아틀레티코는 상상할 수도 없다.



    9. 우나이 에메리 - 아스톤 빌라에메리.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우나이 에메리는 아스날에서의 실패를 제외하면 지난 10년 동안 세계 축구에서 가장 일관성 있는 감독 중 한명이었다. 그는 세비야에서 3번의 유로파리그를 우승했고, 비야레알에서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꾸준히 중위권 팀을 순위표 위로 끌어올렸다.


    비야레알에서 에메리는 잊혀진 선수들을 끌어모아 그것을 잘 연합하면 한 명의 스타 선수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스톤 빌라에서 그는 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단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이번 시즌 컨퍼런스 리그에서의 영광을 노리고 있으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기운은 빌라의 팬들이 한 세대가 지나갈 동안 느껴보지 못해본 것이었다.



    8. 로베르토 데 제르비 - 브라이튼

    데제르비.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2022년 9월 브라이튼에 도착한 이 이탈리아인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지만 결국 갈매기 군단이 다시 한번 옳았다.


    브라이튼은 2022/23 시즌 6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데 제르비가 인상적인 이유는 결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감독들과 차별화되는 그의 전술적 용기에 있다. 


    펩 과르디올라는 그에게 매우 감명받은 것처럼 보인다.


    "그들처럼 플레이하는 팀은 없습니다. 그들은 매우 독특한 팀입니다. 그가 브라이튼에 도착했을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가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해낼 줄을 몰랐습니다."



    7. 사비 - 바르셀로나

    사비.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바르셀로나에서의 3년 동안 사비는 위기의 클럽을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그는 클럽이 열망하는 축구 스타일을 다시 심어주고 클럽을 어둠 속에서 이끌어갈 준비가 된 새로운 세대들과 함께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초유의 조별리그 탈락, 엘 클라시코에서의 실패, 유로파리그에서의 실망스러운 패배 등 그의 빅게임 기록은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지만, 젊은 감독으로서 그는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그 아우라와 전술적 이해를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의 감독 경력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만약 그가 경기장에서 획득한 절반 만큼의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면 그는 역대 최고가 될 것이다.



    6. 에디 하우 -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하우.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한 때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잊혀진 감독이었던 에디 하우는 그 이후 자신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임을 공표했다. 2021년 강등 위험에 있던 뉴캐슬과 계약한 것은 이상한 선택으로 보였지만 2년 후 그는 완벽히 증명해냈다. 뉴캐슬은 예외적으로 4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2월에는 20년만에 카라바오 컵 결승에 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기도 했다. 


    조엘링톤, 미겔 알미론, 션 롱스테프 심지어 제이콥 머피와 같은 선수들은 에디 하우 아래서 엄청난 성장을 거두었고 그들은 모두 에디 하우가 뉴캐슬에 오기 전부터 소속되어 있던 선수들이었다. 선수단의 정신력을 무장시키는 것은 종종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지만 에디 하우는 가장 좋은 방법인 순위 상승을 통해 완벽히 팀을 사로잡았다.



    5. 토마스 투헬 - 바이에른 뮌헨

    투헬.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토마스 투헬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거의 타이틀을 뺏길 뻔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투헬은 수년 간 그의 심적인 부분에서 모든 방면을 보여주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보드진과 마찰을 겪었고, 파리 생제르망에서 전쟁 중인 라커룸에서는 한계를 넘기도 했다. 흥미진진한 공격적 전술가인 그는 첼시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바이에른에서 그의 새 커리어를 맞이하고 있다.


    용감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의 소유자인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를 상대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도전이 될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투헬은 자신의 경력에서 새 시대로 넘어왔다. 아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그를 경질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닐 것이다.



    4. 미켈 아르테타 - 아스날

    아르테타.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펩 과르디올라는 몰랐겠지만, 그는 천천히 괴물을 만들고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3년동안 수석코치로 있으며 아르테타는 최고의 레벨에 도달하는 방법을 천천히 배웠다. 


    처음 몇 시즌 동안 아스날을 리빌딩 하려면 용기가 필요했다. 내보내고 싶던 많은 선수들과 FA컵 우승을 차지한 후 그렇게 하려면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스페인 감독이 거너스와 함께 감독해온 방식이고 그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젊고 활기찬 선수단과 파괴적인 스타일의 경기를 많은 비용이 함께 따랐다. 특히 2022/23 시즌 리그가 끝날 무렵 경기를 더 잘 관리하지 못하는 실패도 있었지만, 시즌 시작 전 리그 우승은 물론 그들이 상위 4팀 안에 들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 선수단은 다재다능하고,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모두 훌륭하다.


    아르테타의 철학은 확고하고 원칙은 강해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3. 카를로 안첼로티 -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카를로 안첼로티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클럽에서 그들에게 어떻게 플레이하고 싶냐고 물어본다. 그는 관리의 대명사로 팀의 분위기에 따라 자신의 원칙을 재구성한다. 그 64세의 감독은 감각을 잃을 기미를 보여주지 않는다.


    그는 팀으로부터 최고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그러나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그의 재능은 전설적이다.  피를로, 카카, 램파드, 베일, 하메스, 비니시우스, 벤제마 그리고 지금은 벨링엄이 그의 눈썰미 아래에서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라커룸 투표로는 가장 사랑받는 감독일 것이다.



    2. 위르겐 클롭 - 리버풀

    클롭.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리버풀의 악명 높은 헤비 메탈 축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더 정교해졌지만 여전히 효과적이다.


    2022/23 시즌은 리버풀이 빨리 잊어야 하는 시즌이 되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그들의 지속적인 도전은 모하메드 살라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것과 동시에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그리고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재능을 만개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은 클롭의 동기부여 능력에서 비롯된다. 트렉스 알렉산더 아놀드가 공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고, 선수단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틀림없이 클롭의 가장 큰 자산이다.


    리버풀 선수단의 다수가 증언한 것처럼, 그 독일 출신의 감독이 원하는 대로 하면 늘 좋은 결과가 따른다. 그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리버풀은 크나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1. 펩 과르디올라 - 맨체스터 시티

    펩.webp.ren.jpg [FFT] 세계 최고의 감독 TOP 20

    그 말고 또 누가 있을까?


    펩 과르디올라가 처음 감독으로 등장했을 때, 경험이 아닌 철학으로 무장한 그가 카탈루냐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았기에 그는 몇몇 사람들의 의해 의심을 받아야 했다. 그가 캄프 누에서 내린 첫 번째 커다란 결정들 중 하나는 리오넬 메시를 올림픽에 보내고 싶지 않아하는 보드진들과 싸움을 하는 것이었다. 


    약 15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그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축구의 심장은 과르디올라의 심장박동에 맞춰서 뛴다. 전 세계는 그가 현대 축구에 가져온 Juego de Pocision 전술을 복제하고 그 후에 반복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그를 최고로 만드는 것은 단지 그가 얻은 트로피,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 뿐 혹은 짜릿한 플레이 스타일 뿐만이 아니다. 


    그는 결코 늙지 않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항상 옳다. 축구는 간단히 말해 그에게 속해 있다.



    https://www.fourfourtwo.com/features/ranked-the-50-best-club-managers-in-the-world-right-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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