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마르틴 외데고르,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하차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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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사이먼 콜링스  

아스날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번주 페로 제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가 있다. 

외데고르는 11월 4일 뉴캐슬 원정 하루 전에 훈련 중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그는 아스날에서 지난 3경기를 결장했다. 

그 이전에, 외데고르는 엉덩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로 인해서 그는 10월 2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결장해야만 했다. 

이 부상에서는 회복되었던 외데고르는 이후 수요일 카라바오컵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10분을 출전할 수 있었다. 그는 3-1 패배에서 막판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 24살의 선수는 지난주, 노르웨이 대표팀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아스날에 남아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노르웨이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고 있었다.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 스톨레 솔바켄은 지난주, 외데고르의 대체자가 발탁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경우, 우리는 상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만약 그가 결장을 해야 한다고 보고가 온다면, 그의 대체자가 소집되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원래 대표팀을 선발할 때 고려되었던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면서 노르웨이는 더 이상 그룹 A를 통해서 유로 2024에 진출할 수 없다. 

이는 일요일, 스코틀랜드와의 경기 결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목요일, 페로 제도와의 경기는 친선 경기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 반면에 그의 팀 동료 조르지뉴는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위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향하고 있다. 

이 미드필더는 토요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막판에 머리에 타격을 입었다. 이탈리아 FA는 그의 상태를 검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