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운동] 리버풀, 디아즈의 부모님 영국으로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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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는 충격적인 납치 사건 이후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공격수 루이스 디아즈의 부모를 콜롬비아에서 영국으로 데려왔다.
루이스 마누엘 디아즈와 그의 아내 실레니스 마룰란다는 10월 28일 고국에서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아버지는 12일 동안 게릴라 부대에게 납치되어 있었고, 어머니는 몇 시간 만에 구조됐다. 지난 화요일 스트라이커 디아즈가 콜롬비아와의 A매치를 위해 고국을 방문했을 때 가족은 재회했다. 그는 아버지 앞에서 브라질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두 골을 넣었다
다른 가족들도 토요일에 영국에 도착했다. 디아즈 자신도 화요일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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