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루니가 뽑은 현재 맨시티에 있어도 좋을 4명의 맨유 레전드 > 스포츠 소식

선심

2023-11-19 21:48 58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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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SB] 루니가 뽑은 현재 맨시티에 있어도 좋을 4명의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들 중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 있었으면 좋았을 4명을 꼽았습니다.

두 클럽의 공통점은 비교적 적지만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의 전통적인 트레블 우승이라는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유이한 클럽이라는 점입니다.

맨유는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맨시티는 5월 이스탄불에서 인터 밀란을 꺾고 같은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럽에 대한 논의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섰으며, 일부 팬들은 맨유가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공격의 엘링 홀란드, 미드필더의 로드리, 케빈 데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 센터백의 후뱅 디아스와 존 스톤스 등 맨시티는 선수단 전체가 건강할 때 세계적인 수준의 재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더 타임즈에 기고한 칼럼에서 맨유의 전설 루니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을 지배했던 맨유가 38경기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을 이길 수 있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제외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했던 당시 맨유의 스타 4명을 현재 맨시티 XI에 포함시킬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8년 맨유가 맨시티와 경쟁할 수 있었을까요? 정면으로 맞붙었다면 좋은 기회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을 겁니다."

"우리는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과 비슷했을 것이고, 단판승부에서는 그들을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최종 리그 순위에서는 보통 약간 뒤쳐졌을 것입니다."

"우리 팀에도 지금 맨시티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어요.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는 완벽했을 겁니다."

"그리고 저도 케빈 데 브라이너, 홀란드와 함께 뛰고 싶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맨시티는 현재 12경기를 치른 현재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서며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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