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루카쿠 父 "아들이 인테르 팬들에게 조롱을 받는걸 보고 충격받았다." > 스포츠 소식

루카쿠는 아버지와 냉랭한 관계를 유지중이지만 루카쿠의 아버지 로저 루카쿠는 아들의 그동안 거취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AS로마로 가면서 옳은 선택을 했습니다.하지만 저라면 사우디를 선택했을것입니다.아들은 알힐랄로 이적했어야만 했어요"

"그가 그곳에서 얼마나 벌수있었을까요? 연봉 45m유로 정도? 아들은 벨기에 감독 테데스코에게 사우디로 이적해도 국가대표팀 자리를 유지할수 있을지에 대해 물어봤어야만 했습니다.하지만 호날두는 해냈죠"

"루카쿠에게는 자식이 두 명 있고 아들의 나이도 벌써 30살입니다.그리고 특정 시점에서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야만 하죠 하지만 그는 유럽에 남는걸 원했습니다."

루카쿠는 산시로로 돌아왔을때 수천개의 호루라기로 환영을 받았다.(이탈리아에서 조롱,야유의 의미)이는 루카쿠로 하여금 팬들의 분노를 느끼게 하기위해서였다.

"변호사,에이전트와 일하는것은 선수의 이익에는 관심없고 자신들의 주머니만 채우는걸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나 좋은 일입니다."

"저는 팬들의 야유가 저를 향한거라고 느꼈어요 아들이 이탈리아에서 대우 받는 모습을 보며 슬펐습니다.심지어 전반전이 끝나고는 그냥 TV를 꺼버렸죠 저는 아들이 코끼리처럼 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고있지만 모든 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스트레스는 신체적인 손상을 유발해요"

"그가 인터 밀란을 위해 해왔던 모든 일을 생각해본다면..."

https://football-italia.net/lukaku-father-on-roma-decision-and-inter-j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