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지로나의 스타 사비우에 관심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 > 스포츠 소식

맨체스터 시티는 지로나와 함께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는 브라질의 사비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로, 2022년 2부리그에서 다시 승격한 후 이번 시즌 13라운드가 지난 시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라리가 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외곽에 위치한 이 카탈루냐 클럽은 개막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현재 2위 레알 마드리드에 2점 앞서 있습니다. 그들은 최근 6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들어 있습니다.

지로나의 놀라운 시즌의 핵심은 그들의 와이드 포워드 사비우였습니다. 19세의 이 선수는 지난 여름 프랑스 리그2의 트루아에서 임대로 클럽에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 8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환상적인 활약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그의 발전을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는 현재 시티 풋볼 그룹(이하 CGF)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 북동쪽에서 맨체스터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그에게 복잡한 일은 아닙니다.

CFG는 지난 2017년 지로나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했고, 2020년에는 트루아를 인수했습니다. 뉴욕 시티, 멜버른 시티, 팔레르모 등 현재 CFG에는 13개의 클럽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사비우는 2022년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트루아로 이적했습니다. 그의 전 소속팀은 사비우가 그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은 시티 풋볼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비우는 최근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부터 CGF에 소속되어 있는 그가 앞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저는 지로나에서 매우 행복하고, 이곳은 정말 완벽한 장소입니다. 시티 그룹은 매우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시티 그룹의 프로젝트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제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맨체스터 시티가 저를 원하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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