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프리미어 리그, 동일 소유주 클럽 간 거래 제한 법안 부결되다 > 스포츠 소식

프리미어 리그 측은 뉴캐슬이 토날리의 공백을 네베스 영입으로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동일 소유주 클럽 간 거래 금지' 규칙을 일시적으로 변경하길 원했다.

뉴캐슬을 소유하고 있는 PIF는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4개의 클럽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열린 주주 회의에서 이 법안은 20개 클럽의 과반수 지지를 받았지만, 표결에서 필요한 과반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14개의 클럽이 찬성 표를 던졌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회원 3분의 2의 지지 없이는 어떤 법안도 채택될 수 없다.

투표는 13 대 7로 나뉘어 현재 규칙이 그대로 유지되고 네베스의 이적을 위한 문이 열리게 되었다.

지난 몇 주 동안 프리미어 리그가 라이벌 클럽의 요청을 받아들이는데 너무 열심이었다고 주장하며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노력해온 뉴캐슬의 승리였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네베스는 사우디에서 매우 행복하며, 1월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뉴캐슬은 토날리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다른 스타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와 파비뉴가 옵션이 될 수 있다.

https://www.thesun.co.uk/sport/24808246/newcastle-saudi-premier-league-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