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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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에서 페네르바체로 이번 시즌 합류한 수비수인 알렉산더 지쿠는 김민재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고 주장했다.
"저의 고문과 함께 여러 이유를 따지며 페네르바체 이적을 선택했죠 우선 페네르바체의 프로젝트가 맘에 들었습니다.그들은 에딘 제코,두산 타디치,프레드,도미닉 리바코비치 같은 유명 선수들을 영입해서 매우 경쟁력 있는 구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죠"
"또한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을 하는걸 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제가 페네르바체와 경기를 해봤던것도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했죠 저는 스트라스부르 시절에 그들과 경기를 했었습니다.단기간에 이를 다시 경험해보고 싶었고 페네르바체는 주목도가 높은 구단이었어요"
"게다가 페네르바체에서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김민재를 언급하고 싶네요 그는 나폴리로 이적했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르다 궐러와 세비야로 이적한 시몬 키예르도 마찬가지입니다.이들이 모두 예시이죠"
"결국 익숙한 곳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가는게 커리어의 발전에 있어 적절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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