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T] 세계 최고의 공격수 TOP 10 > 스포츠 소식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득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수의 역할은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들의 이적료가 비싼 이유도 그 때문이다. 물론 공격수의 역할은 단순히 골을 집어넣는 것 만은 아니다. 위에서 버텨주고, 연계 플레이 해주고, 빈 공간으로 침투하고 또 계속해서 수비를 괴롭혀야 한다.

이 10명의 선수들은 확실히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10. 알렉산더 이삭 - 뉴캐슬

2022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로부터 63m 파운드에 뉴캐슬로 이적한 알렉산더 이삭은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서 평균 한 경기 한 골에 근접하는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그 스웨덴 선수는 2023/24 시즌 초반 뉴캐슬이 아스톤 빌라를 5-1로 무너뜨린 개막 경기에서 득점한 골을 비롯해 초반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키가 192cm지만 엄청난 민첩성을 자랑하는 이삭은 그가 중앙에서 플레이하든 넓은 공간에서 플레이하든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바르셀로나

이제 35살이 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커리어는 아마도 그리 오래 남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폴란드 선수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할 때 득점왕에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사비의 팀이 그들의 왕관을 지키기 위해 2023/24 시즌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전 바이에른 뮌헨 선수는 박스 안팎의 좁은 공간에서 슈팅 각도를 만드는데 탁월한 센터 포워드이며, 머지않아 클럽과 대표팀 통산 700골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손흥민 - 토트넘

노 해리 케인? 노 프라블럼. 토트넘은 지난 여름 클럽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가 떠난 후 그의 공백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스퍼스의 새로운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전환시켰고, 그의 클럽과 국가를 대표하는 한국의 슈퍼스타는 요즘 그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다.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과 그 이상의 마무리 능력을 가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그 어떤 아시아 선수보다 많은 골을 기록했다. 그는 9월 번리 원정에서 5-2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7.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인테르

인테르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지금까지 2023/24 시즌을 훌륭하게 보내고 있으며, 지난 9월 인테르가 살레르티나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4골을 모두 득점했다.

이 지치지 않는 아르헨티나인은 지난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싱 클루브에서 네라주리에 합류한 이후 100번이 넘게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는 유럽 최고의 클럽들과 계속 연결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를 감안할 때 엘 토로의 업적은 매우 놀랍다. 실제로 그가 어린 시절 센터백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의 센터 포워드로서의 업적은 인상적이다.

6. 세루 기라시 - 슈투트가르트

유망주들이 어린 나이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요즘 시대에 그와 같은 늦게 피는 꽃을 바라보는 것은 항상 꽤 신선한 일이다.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확실히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렌에서 임대된 기니의 국가대표팀 선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한 뒤 2023/24 시즌 9경기에서 15골을 집어넣으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87cm의 기라시는 꽤 오랜 기간 동안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이 좋은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가 아프리카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하는 것도 그리 멀지 않았을 것이다.

5. 카림 벤제마 - 알 이티하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선수들 중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인 베테랑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여전히 세계 축구에서 가장 훌륭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영광스러운 14년을 뒤로하고 사우디 프로 리그 챔피언 알 이티하드에 입성한 이 프랑스인을 계속해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벤제마는 30대 후반의 나이에 다가서고 있지만, 2022년 그의 발롱도르 수상은 그가 나이가 들어감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는 증거이다.

4. 빅터 오시멘 - 나폴리

유럽 전역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나폴리는 끝내 빅터 오시멘을 붙잡았고, 2022/23 세리에 A 챔피언은 이에 대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이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 선수는 지난 시즌 26골 (모든 대회 31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3/24 시즌 초반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상대 골문 앞에서 빠르고 강력한 오시멘은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그리고 그는 루치아노 스펠레티 감독 이후의 나폴리의 성공에 대한 희망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3. 킬리안 음바페 - 파리 생제르망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던 킬리안 음바페는 PSG에서 리그 1과 챔피언스리그를 찢어버리고 있다.

그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까? 분명 그럴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그가 어떤 셔츠를 입고 있든 간에, 그 프랑스의 슈퍼스타는 화려한 방식으로 많은 골을 보장해 준다. (예를 들면, 최근 지브롤터를 상대로 14-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그는 40야드 거리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의심할 여지 없이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스터 중 한 명인 음바페는 수비수로서 상대하기 싫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해리 케인 - 바이에른 뮌헨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 기록인 260골을 50골 이내로 좁힌 해리 케인은 마침내 2023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결정했다. 그는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다지 놀랍지 않게 이 잉글랜드의 주장은 82m 파운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고, 11월 중순까지 모든 대회에서 21골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잉글랜드에서도 4골을 득점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요구되는 많은 능력을 갖춘 이 넘버 나인 공격수가 깊은 지역에서 뿌려주는 패스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다. 7월에 30살이 된 케인은 독일에서도 레전드가 되는 길을 잘 나아가고 있다.

1. 엘링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이 랭킹에서 누가 1등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나?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시즌에 36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골 기록을 깨뜨린 엘링 홀란드는 계속해서 그의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 노르웨이의 터미네이터는 경기장의 끝에 위치한 기계이며, 그는 펩 과르디올라의 시티를 더욱 위대하게 만든다.

만약 사람들이 가장 완벽한 공격수를 디자인하고 공장에서 맞춤 제작할 수 있다면, 2023/24 시즌 11월 중순까지 클럽과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20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의 모습처럼 나오기를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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