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첼시의 스트라이커 탑 타겟, 빅터 오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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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Osimhen will be Chelsea's top transfer target in search for striker (telegraph.co.uk)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첼시는 이적 시장에서 빅터 오시멘을 그들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정보원들은 이 나폴리 포워드가 스탬포드 브릿지 이적을 기꺼이 고려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은 향후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에 중앙 공격수를 한 명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세리에 A에서 3시즌을 보내면서 나폴리가 우승하는데 기여한 오시멘이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있는 상황이다.
24살의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시멘의 영입에는 £100m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첼시가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했던 프리미어리그 최다 이적료 기록 £106.8m을 갱신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서 1월 영입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포체티노가 장기적으로 채우길 원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첼시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통해서 오시멘과 연결점이 있다. 쿨리발리는 이번 여름, 사우디 구단 알-힐랄로 떠났지만, 첼시 구단에 친구들이 있다. 그는 이 스트라이커가 2020년, 릴에서 나폴리로 영입되었을때 팀 동료였으며 친한 사이이다.
나폴리와의 어려운 관계
이번 시즌, 오시멘과 나폴리의 관계는 시험을 받고 있다. 오시멘의 대리인들은 구단 공식 틱톡 계정에 게시된 선수 모욕 영상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었다. 이탈리아 정보원들에 의하면, 이 선수가 디에고 마라도나 스타디움을 떠난다면 그가 고려할 구단은 첼시가 될 것이다.
널리 보도되었듯이 3년 전, 릴에 약 €70m 상당을 지불한 거래를 통해서 오시멘은 나폴리로 이적했다. 그러나 또한 당시에 나폴리에서 릴로 유스 선수들이 이적했었다. 나폴리에서 곧 계약 기간이 1시즌만 남게되는 오시멘은 여전히 나폴리에게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는 프랑스로 오기 전,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벨기에 샤를루아에 있었다.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지난달, 이 선수와 구단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긴장감이 있다는 소리는 "완전히 틀렸다"고 주장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루디 가르시아를 떠나보내고 전 왓포드 감독, 발테르 마차리로 감독을 교체했다. 나폴리는 이번 주말, 아탈란타를 2-1로 격파했다. 그리고 오시멘은 햄스트링 부상 후 6주만에 처음으로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비야레알에서 22살의 니콜라 잭슨을 영입했다. 이 세네갈 스트라이커는 이번 시즌, 이제까지 7골을 득점했다. 포체티노는 또한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보유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비록 좀 더 아래쪽에서 뛰는 포워드에 가깝지만,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22살의 아르만도 브로야 또한 포체티노의 스트라이커 옵션이다. 하지만 선수단에 No.9을 한 명 더 추가하고자 하는 욕구가 여전히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우승을 달성한 이후 오시멘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6골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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