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1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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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유럽을 샅샅이 뒤지고 있으며, 클럽에서의 미래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소식통이 확인했습니다.
월요일에 첼시가 여름 이후 나폴리와 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에게 다시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나폴리는 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지출한 클럽 기록인 1억 1,5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금액을 요구할 것이며, 이미 오시멘이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대체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챔피언은 오시멘의 나이지리아 동포 선수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페이스와 몽펠리에의 아코르 아담스 두 선수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니페이스는 벨기에의 위니온 생질루아즈에서 레버쿠젠에 입단한 이후 독일을 강타하며 이번 시즌까지 17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2세인 그는 지난 9월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한편 아담스는 올여름 노르웨이 팀 릴레스트롬에서 이적해 몽펠리에에서 1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아직 나이지리아의 경쟁 구도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발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폴리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다른 선수로는 캐나다 국가대표 조나단 데이비드가 있는데, 그는 올 시즌 아직까지 릴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번만 골을 넣고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도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3세의 오펜다는 23/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으며, 현재까지 디 로텐 불렌에서 20경기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펜다는 지난 화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라이프치히가 맨체스터 시티에 3-2로 패할때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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