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히메네스: "펠릭스, 한 판 뜨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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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두 팀 모두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다.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그는 전반전에 카탈루냐 팀의 승리를 이끈 골을 넣었고, 이전 팀 동료들과 직접적으로 다투기도 했다. 포르투갈 선수는 산체스 마르티네스 심판에 의해 로히블랑코 선수들이 경고를 받는 몇몇 강한 태클을 받기도 했다.
"너 지금 나 친 거지, 친 거야?" - 주앙 펠릭스 to 호세 히메네스
히메네스와의 경합 후 포르투갈인은 그와 강한 언쟁을 벌였다. 히메네스는 다이빙하지 말라고 꾸짖었는데, 주앙 펠릭스는 땅에서 일어나 "너 지금 나 친 거지, 쳤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히메네스는 펠릭스에게 "지금 한번 싸우자는 거지. 도대체 너는 무엇을 원하는데. 진짜 한 판 뜰까?"라고 응수했다.
"너도 알잖아? 두 번째 경고를 이끌어내려는 수작이야, 그만 무시해" - 코케 to 호세 히메네스
히메네스는 상당히 화난 상태였지만 팀의 주장 코케가 그를 진정시켰는데, 그에게 다가가: "이제 됐어, 그만해. 너도 잘 알잖아? 쟤는 지금 너 두 번째 카드 이끌어내려고 수작 치는 거야. 말려들지 마"라고 말했다.
"나는 아틀레티에 대한 악감정 전혀 없다. 우리를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그들이 아주 잘 하기를 바란다" - 주앙 펠릭스
경기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동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나는 저들 모두와 잘 지내고 있다. 그들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다. 나는 그들을 좋아하고 앞으로 잘 풀리기를 바란다.. 우리를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라고 포르투갈인은 무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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