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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수아레즈, 심각한 몸상태 고백 "매일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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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2-06 07:25 14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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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ESPN] 수아레즈, 심각한 몸상태 고백 "매일 고통스럽다"
     

    루이스 수아레즈는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솔직히 밝히며 그레미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는 매일 나와 함께한 구단 의료진들만이 알고 있다. 항상 진통제를 먹고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난 프로페셔널한 사람이고, 그레미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게 항상 내 기억에 남을 것이다."


    "난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사랑하지만, 매일 아침 고통스럽게 일어나는 걸 견디기 힘들다. 와이프가 매일 아침 나에게 괜찮냐고,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 매일 아침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고집이 센 사람이고, 계속 축구를 하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난 2020년 바르샤에서 수술을 받은 이후로 무릎을 제대로 펼 수 없는 상태다. 재활 치료를 받는 도중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자가격리를 해야 했고, 한 달 이상을 도와주는 의료진 없이 혼자 재활훈련을 진행했다. 그 이후로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서 절뚝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미 수술 전부터 무릎 인대가 손상되어 있어서 항상 통증을 느끼고 있다. 다행인 건 무릎이 붓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 전날 밤 진통제 3알을 먹고, 경기 당일 아침에 1알을 더 먹는다. 그리고 경기 전에 진통제 주사를 맞는다. 그렇게 계속 버티는 거다. 그렇게 약을 먹지 않으면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은퇴를 쉽게 준비하는 축구선수는 없다. 지난 월드컵이 끝나고 국가대표 은퇴를 생각했지만, 난 다시 돌아왔다. 루이스 수아레즈는 그런 사람이다."


    "이대로 가면 5년 후에는 친구들과 풋살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축구를 계속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들이 나에게 놀아달라고 하지만 지금은 놀아줄 수 없는 상태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돌고 있는 수아레즈는 일단 가족들과 휴가를 즐긴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espndeportes.espn.com/futbol/brasil/nota/_/id/12951578/sinceridad-luis-suarez-sobre-rodilla-dificil-levantarme-cada-manana-con-dolor 

    https://pledgetimes.com/luis-suarez-reveals-worrying-drama-its-difficult-to-get-up-every-morning (추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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