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마테우스 쿠냐, 황희찬과의 파트너쉽에 대해 밝히다. (한국에 대해 배우는걸 즐기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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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는 이번 시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최근 4경기 2골)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울버 햄튼에 합류한 이후 잉글랜드에서 적응하는데 고전을 겪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게리 오닐 감독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Q 게리 오닐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이번 시즌에 저희 팀이 이뤄내고 있는 많은 성공은 게리 덕분입니다.그는 놀라운 사람이에요 저희 선수들을 많이 지지해주며 특히 그는 제게 많은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저희는 대화를 많이하고 그는 저를 많이 가르쳐주죠 그는 제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종류의 것들도 가르쳐주는데 저는 그를 믿기에 계속 시도해나갈것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도 그를 믿고 있어요 그건 중요합니다.모든 경기를 현재 같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하고있고 저희의 현재 수준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Q 자신감 상승 비결에 대해
"결국 모든건 자신감으로 귀결됩니다.모두들 세계의 새로운 문화에 마주하게 되었을때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는것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이곳은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결국 약간 더 어렵고 적응하는데에도 시간이 좀 더 걸려요 하지만 저는 현재 저의 자신감이 훨씬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리그와 동료에 대해 훨씬 더 적응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이를 경기장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저희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에 집중하며 노력중이고 자신감과 함께 저는 모든 결과물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저는 경기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원들을 도울수있습니다."
Q 항상 웃고 낙천적인 성격에 대하여
"저는 이런 성격이 가족으로부터 비롯된거 같아요 저의 어머니도 저와 닮으셨거든요 ㅋㅋ 아버지도 말이 많으시죠 저는 저 다워질 필요가 있습니다.축구를 할때 이런 점을 많이 즐겨요 제가 함께 뛰는 동료들과 경기를 할때도 즐기고 있죠 현재 저희 팀의 수준 그리고 이 팀의 진심은 엄청납니다.스태프들이 지닌 수준과 열정 역시 마찬가지구요"
"감독님은 저보고 많이 웃는다고 말하십니다.하지만 감독님도 역시 많이 웃는편이에요 그는 항상 제게 농담을 하죠 결국 저는 그가 저희에게 주고 있는 이런 자신감이 경기장 위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를 위해 뛰고 팀을 위해 뛰는게 더욱 쉬워졌죠"
Q 황희찬과의 공격 파트너쉽에 대하여
"차니는 정말로 좋은 녀석입니다.저희는 항상 대화를 하며 둘다 라이프치히 출신이죠 하지만 그가 떠나고 제가 그곳에 갔었기에 함께 뛴적은 없었습니다.저희 둘은 당시에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뛰어봤던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리고 저는 황희찬과의 관계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항상 한국적인것을 접하며 그는 저를 불러서 같이 하자고 하죠 그리고 저는 배우는걸 좋아하기에 항상 그걸 하는것을 좋아합니다.그리고 차니에게 항상 한국어로 된 몇 가지 단어를 가르쳐달라고 말하곤 하죠 결국 저는 그를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저는 이런걸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수준을 유지하는건 팀의 입장에서 매우 좋은 일입니다."
Q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번째 시즌에 대하여
"놀라웠죠 저의 아내는 예전부터 오랫 동안 잉글랜드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근데 거기 아마도 추울걸..' 이라고 말했었죠 왜냐하면 저는 독일에서 살아봤었거든요 저는 웃는걸 좋아하고 하루 종일 이야기 하는 사람이었기에 '영국 사람들은 약간 차가울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틀렸어요 왜냐하면 이곳이 정말 좋거든요 이 도시가 정말 맘에 듭니다.지역 주민들도 마찬가지구요 이곳에 좀 더 오래 남고 싶고 더 즐기고 싶습니다.울버햄튼의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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