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필리페 루이스 "디마리아에게 트래쉬토크,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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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은퇴한 필리페 루이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 마리아와의 일화를 밝혔다.
"솔직하게 내 커리어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꾸고 싶은 일이 딱 하나 있다."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첫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아구에로가 이렇게 말해줬다. '필리페, 디 마리아한테 붙어서 사적인 얘기를 해봐. 그럼 집중력을 잃고 경기에서 사라질 거야. 가서 디 마리아 와이프에 대해 얘기해봐.'"
"그래서 난 경기 중에 디 마리아에게 붙은 다음에 와이프 이름을 언급하면서 트래쉬 토크를 했다. 그는 전의를 상실한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난 경기 내내 디 마리아를 제압했고 그는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난 경기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후회를 많이 했다. 디 마리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https://www.relevo.com/futbol/filipe-luis-mayor-arrepentimiento-carrera-20231210125311-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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