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 로날드 아라우호에게 클럽 합류에 대해 경고했다.
스페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를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클럽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아라우호가 맨유에 합류하기를 원하겠냐며 노리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퍼디난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 그리고 루크 쇼에 밀려 최근 몇 주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라파엘 바란의 예를 들며 아라우호와 같은 선수들은 맨유에서의 ‘선수 커리어의 위험’을 걱정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Vibe with Five Youtube 채널에서 퍼디난드는 이렇게 말하였다.
“자신이 지금 로날드와 같이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선수라면 맨유에 가겠습니까?”
“바란을 한번 보라고 하고 싶네요. 만약 맨유에 간다면 레프트 백에 밀려 벤치로 가거나 조니 에반스와 같이 황혼기에 접어든 오랜 베테랑에게 밀리거나 현재 18개월 동안 팀에서 제외되었지만 현재는 컨디션을 회복해 뛰고 있는 전직 주장의 사례가 될 수 있는 그곳에 가서 내 선수 생명을 걸고, 내 커리어를 걸 수는 없는 것이죠.”
“맨유로 가서 더 나아진 선수가 있기나 한가요? 바란은 안좋아졌고, 카세미루는 퇴보했습니다. 브루노만 존재할 뿐이죠. 유일한 믿을맨입니다.”
“지금의 완-비사카에게 이적료로 50m 파운드를 지불할 수 있을까요? 달롯은 노리지도 않을 거에요. 이 모든 사례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가르나초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지만 그 다음 누가 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호일룬에게 똑같은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을까요? No! 산초는요? No! 원하면 더 말할 수도 있어요. 반 더비크?”
맨유는 이제 수요일 반드시 이겨야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유는 뮌헨을 이기고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비겨야만 16강 진출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해낼 수 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제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현재 저는 결코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유럽 대항전에 머물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죠. 따라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을 준비할 뿐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가능하게 해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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