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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매우 실망스럽다" 로이 호지슨, 반 다이크에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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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3-12-11 04:34 136 0 0 0

    본문

    image.png [메트로] "매우 실망스럽다" 로이 호지슨, 반 다이크에게 일침
     
    로이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리버풀전 패배 후 버질 반 다이크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글스는 후반 초반 장 필립 마테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홈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사기를 북돋았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15분, 조던 아예우가 두 번째 반칙으로 퇴장 명령을 받으면서 경기는 다시 리버풀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습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인저리 타임에 하비 엘리엇이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승점 3점을 모두 확정지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image.png [메트로] "매우 실망스럽다" 로이 호지슨, 반 다이크에게 일침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지슨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흥분한 상태로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할 때까지도 거의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전 잉글랜드 감독은 반 다이크가 의도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날려 아예우에게 첫 경고를 주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반 다이크에 대한 분노의 대부분을 쏟아냈습니다.

    호지슨 감독은 "반 다이크는 세 경기 동안 옐로카드를 네 장이나 받았는데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반 다이크는 몇 야드 떨어진 곳에서 공을 차서 첫 옐로카드를 받을 기회를 잡았습니다. 매우 실망스러운 장면이었죠."

    image.png [메트로] "매우 실망스럽다" 로이 호지슨, 반 다이크에게 일침
     
    "리버풀이라면 반 다이크와 같은 실력과 지위를 가진 선수가 경기 중에 공을 발로 차서 옐로카드를 받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파울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옐로카드가 아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리 팀의 유일한 옐로카드 반칙은 마지막에 요아힘 안데르센이 좌절감을 느끼고 선수를 발로 차서 옐로카드를 받은 것뿐입니다." 라고 말했죠.

    호지슨 감독은 이후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반 다이크의 시간 낭비"라며 "반 다이크는 매우 경험이 많은 선수로, 경기에서 모든 것을 이긴 경험이 있는 선수가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잡고 그(아예우)를 향해 공을 찼다"고 반 다이크에 대해 더 자세히 파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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