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1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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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은 몬주익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지난 경기에서 매우 화가 났습니다. 특히 주앙 펠릭스와 많은 충돌이 있었고, 선수들 중 가장 크게 화가 났던 사람은 히메네즈였습니다.
히메네즈는 자신에게 경고가 있다는 것을 주앙 펠릭스가 알고, 심판에게 어필하여 퇴장을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전 동료였던 그를 비난했습니다.
주앙 펠릭스는 “너 지금 나 쳤냐? 쳤잖아” 라고 말했고, 히메네즈는 “진짜 나랑 한 번 싸워보자는 거지?”라고 응수했습니다. 코케는 이 상황이 격화될 경우 동료가 퇴장당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이들을 말렸습니다.
문제는 경기 직후 히메네즈는 패배와 충돌 장면에 대해 너무 화가 나서 자신을 다치게 만드는 행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COPE]의 히비에르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히메네즈는 라커룸 벽에 주먹을 날렸고, 손을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히메네즈는 손에 보호대를 하고 뛰어야 했습니다. 그는 경기 다음날 마드리드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바로 퇴원했다는 점에서 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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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01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