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조세 무리뉴,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자신이 지도해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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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는 자신의 전설적인 커리어동안 지도해본 선수들로 이루어진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호명했다.그리고 첼시 선수들이 이 라인업 명단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0년에 벤피카에서 감독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포르투,첼시,인터 밀란,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을 거친 이 60살의 감독은 현재 AS로마 감독직을 맡고있다.그리고 그는 4개의 다른 나라에서 여러 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챔스 우승을 이뤄냈었다.
무리뉴는 첼시 시절 제자 존 오비 미켈이 운영하는 오비 원 팟캐스트에 출연한것으로 보인다.(풀버전은 12월 18일에 공개)
라인업을 살펴보면 첼시 선수 8명,레알 마드리드 선수 2명,인터 밀란 선수 1명으로 이뤄진것을 확인할수 있다.맨유와 토트넘 시절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단 무리뉴는 카시야스 대신에 첼시에서 3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낸 페트르 체흐를 더 선호했다.우측 풀백에는 인터 밀란 시절 4개의 주요 대회 트로피를 합작한 하비에르 사네티를 호명하였다.
그리고 수비진 나머지 선수들을 존 테리,히카르두 카르발류,윌리암 갈라스 같은 첼시 선수들로 채우는 모습을 보여줬다.레알 마드리드 시절 빛난 세르히오 라모스가 제외 되고 애슐리 콜,마르셀로 대신에 갈라스가 왼쪽 풀백으로 선택 된것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것이다.
미드필더진 같은 경우 무리뉴는 사비 알론소,웨슬리 스네이더 같은 다양한 옵션이 있었지만 이 둘은 첼시의 듀오인 마케렐레,프랭크 램파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에게 밀려 선택되지 않았다.
한편 공격진 같은 경우 좌,우측 윙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덴 아자르를 선택했고 최종적으로 스트라이커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무엘 에투 대신에 디디에 드록바를 선택했다.
https://www.mirror.co.uk/sport/mourinho-best-team-ronaldo-drogba-3167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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