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기 전에 맨유가 좋지 않다는 헤드라인이 나오면 '그래, 이번 경기는 맨유가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경기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절대 좋아하지 않습니다."
"맨유를 자세히 팔로우하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지만, 지난달에 에릭 텐 하흐가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것을 봤어요. 전 맨유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모든 것이 잘못될 수 있을까요?"
"7-0은 일생에 한 번 있을 법한 기이한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결과가) 다음 경기에 도움이 된다면 7-0으로 이긴 팀이 아니라 7-0으로 진 팀입니다."
"모든 것을 고려하지 않고 안필드에서 리버풀의 역사적 라이벌을 상대로 축구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제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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