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아스날의 핵심,타이틀을 향한 야망 조-르-지-뉴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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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터치라인 접근 징계를 받은 아르테타는 관중석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조르지뉴는 터치라인에서 손을 흔들며 경기장 위에 있는 아스날 선수에게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다비드 라야는 전술 지시를 받기 위해 덕아웃으로 달려가기도 했는데 라야는 코치도 분석가도 아닌 교체 명단에 있는 미드필더로부터 전술 지시를 받았다.
조르지뉴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네 생생하게 기억해요 라야는 우측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고 저는 그에게 왼쪽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저희가 훈련때 했던거였죠' 라고 말했다.
'저는 그를 불렀지만 서로가 뭔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수 없었죠 그래서 그는 대화를 하기위해 제게 다가왔었습니다.'
이는 조르지뉴가 아스날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력과 아르테타가 그에게 가지고 있는 신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동료들이 그에 대해 '교수님' 이라고 부르고 아르테타가 그에 대해서 자신이 지도해본 선수 가운데 가장 영리한 선수중 한명이라고 언급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조르지뉴는 경기장위의 아르테타의 코치이다. 그리고 보다시피 그는 경기장 밖에서도 그의 코치이다.
조르지뉴는 이런 모습에 대해 '그건 아르테타가 경기장 위에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제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심지어 그가 없을때 더 그렇죠' 라고 말했다.
'저는 동료들을 단지 지지하고 조언을 통해 도와주려고 할 뿐입니다. 제가 경기장 밖에서 본것을 바탕으로 그들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서요'
조르지뉴는 자신이 가장 빠른 선수가 아니라는걸 알고있고 자신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는것 역시 인지하고있다. 그는 커리어 동안 그런 비판에 대해 이미 충분히 많이 들었다. 또한 그런 특징(빠른,피지컬)이 자신을 위너로 만든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다. 그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건 바로 두뇌이다.
'저는 그게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두뇌를 말하는것입니다. 모두 과거에 수년간 걸쳐서 배워왔던것들이죠 제가 하고 있는건 이런 경험들을 동료에게 전달해주고 그들을 돕는거에요 그들이 성장하고 경기를 더 잘이해하는걸 도와주는거죠'
아르테타 역시 조르지뉴의 장점에 대해 알고있다. '조르지뉴는 벤치에 있을때에도 다른 코치 같습니다. 매번 뒤를 바라볼때마다 조르지뉴가 존재하고 있고 그가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은 정말로 멋져요 만약 그가 감독이 되는걸 원하고있다면 그는 그럴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제가 지도해본 선수중 가장 영리한 선수중 한명입니다.'
'그는 경기중 실시간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걸 수정하는 법과 동료들로 하여금 자신의 말을 듣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죠 그리고 그들에게 지시한 일을 합니다. 정말로 인상적이에요'
'조르지뉴는 또한 재미있는 사람이고 동료들을 정말로 신경 써주는 사람이기도 해요 그는 동료들을 더 낫게 만들어줍니다. 롤모델로서 그의 커리어와 그가 매일 행동하는 방식,아침에 일어나는 방식에 대해 볼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매우 잘이해하고 있으며 그에게 뭘 요청하든지간에 그는 그걸 최선을 다해 해냅니다. 이건 매우 드문거에요'
아르테타가 조르지뉴 영입에 그렇게 열성적이었던 이유는 분명해보인다. 조르지뉴는 1월 이적 시장 막판에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었고 그 역시 '그런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고 밝힌바 있다.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속에서 이적이 일어났었죠 저는 아스날 이적을 놀라운 프로젝트를 가진채 성장하는 팀과 함께 일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저를 통해 팀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생각했죠'
'제가 항상 팀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는걸 그들 역시 알고있어서 기뻤어요 그들의 프로젝트는 저를 곧바로 설득시켰고 그렇게 많은 생각은 필요 없었습니다.'
그는 또한 위너의 멘탈리티를 가져왔고 지난 몇 년간 중요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방법에 대해 배워왔다.
'네 ㅋㅋ 몇 개 들어올렸었죠'
특히 2021년에 조르지뉴는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냈는데 첼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는 유로에서 우승하는 업적을 이뤄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리오넬 메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발롱도르 3위에 선정되었다. 뿐만아니라 클럽 월드컵에서도 우승했다. 이게 모두 몇 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좀 흥분되는 일이었죠 저도 그럴거라고 예상 못했어요!!'
'모든게 정말 빠르게 일어났었고 잠시 멈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며 인생 그리고 특히 축구에서는 일이 정말 빠르게 일어나거든요 우승컵들은 모두 같은 해에 들어올렸던 트로피였습니다. 너무 많았어요 연달아 들어올렸죠'
'제 자신에 대해 멈춰서 생각해보며 분석하고 현실에 대해 지각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런 업적은 저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 나이에 제가 바뀔거 같지는 않아요 단지 과거에 대해 뒤돌아보며 제가 했던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는거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건 누구와도 공유할수 있는 제 자신을 위한 본보기가 되었죠 모든 일이 일어나는게 가능했고 저는 이걸 팀원들,친구들,아이들,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줄수 있었습니다. 그게 그렇다고해서 다른 사람을 바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 사람으로서 제가 그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해 자랑스럽게 만들뿐이었죠'
조르지뉴는 경기장밖에서도 경사를 맞이했는데 그의 여친인 캐서린 하딩과 약혼을 하였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연주하는 음악과 붉은 장미,촛불 주위에서 '나랑 결혼해줄래?' 라는 멘트로 그녀에게 청혼했다.
경기장 위에서 조르지뉴가 항상 전술의 마스터인건 아니었다. 그는 증조부가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나중에 이탈리아로 넘어가 베로나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나폴리로 이적하기 전에 수도원에서 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이탈리아로 이적하기 전까지 교수가 아니었다.
'돌이켜보면 브라질에서는 기술적인거에 집중하는게 더 많았죠 전술적인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탈리아로 넘어와서 전술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그게 얼마나 경기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죠 그게 제가 바로 차이를 느끼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전술적으로 얼마나 발전할수 있고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되었죠'
조르지뉴와 아르테타는 아스날이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지난 시즌 5월에 브라이튼에게 홈에서 3-0으로 패배하며 타이틀을 향한 꿈을 접게 되었지만 다시 한번 그들은 1위 경쟁을 하고있다. 그들은 일요일에 브라이튼과 상대할 예정이다.
아르테타는 아스날에 대해 '변화 그 이상입니다. 진화했어요' 라고 밝혔다. 주요 차이점중 하나는 105m파운드를 주고 영입했던 미드필더진의 새로운 얼굴 데클란 라이스이다. 조르지뉴는 라이스의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핵심 선수입니다. 모두들 그걸 확인할수 있죠 그의 에너지와 신체 능력을 말이에요 그는 이런 점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겸손하며 배우고 발전하려고 하죠 전 세계적으로 핵심 선수가 될수 있습니다.'
'그가 낙제와 합격 사이에 차이점이 될수 있을거같냐고? 그는 분명 그런 점에서 큰 역할을 해낼수 있습니다.'
추천은 장문 번역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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