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루이스 마일리와 장기 재계약 협상 중인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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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마이크 맥그라스
뉴캐슬은 이번 시즌 말에 18살이 되는 루이스 마일리와 장기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17살인 이 미드필더는 지난 2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는 에디 하우의 팀에 들어와서 지난 9경기를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풀럼을 상대로한 뉴캐슬의 승리에서 성인 무대 데뷔골을 기록했다.
마일리는 그가 17살이 된 5월에 바로 프로 선수가 되었다. 규정에 따르면 이 나이에서 그는 최대 3년 계약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름 동안 효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뉴캐슬은 5월에 그가 18살이 되면 시작될 새로운 장기 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하우는 첼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마일리를 투입시켰다. 하지만 11월부터 그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일리는 산트로 토날리의 징계와 조 윌록의 부상 이후에 이 팀에서 스텝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에디 하우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그의 성숙함을 강조했다. 그는 8경기 연속으로 그를 선발 출전 시켰다. 그리고 지난 주말,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그를 벤치에서 교체로 투입시켰고 그는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정말 좋습니다. 그는 파이널 써드에서 패스로 몇몇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인이 득점이라는 보상을 받게 된거 같아서 좋습니다," 하우는 경기 이후에 말했다. "그는 놀라운 재능입니다. 엄청난 방식으로 뉴캐슬 커리어를 시작해나가고 있습니다."
마일리는 또한 이번 시즌, 잉글랜드 U-19 국가대표팀에 콜업되기도 했다. 그가 만약 뉴캐슬 1군팀에서 계속 이렇게 플레이한다면 그는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에서 콜업될 수도 있다.
더럼주의 로컬 보이, 마일리는 7살때부터 뉴캐슬 아카데미에 있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거의 15살의 나이에 교체로 투입되면서 뉴캐슬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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