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 독점] 브렌트포드, 아스날이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수 있도록 지불 구조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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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아이반 토니를 아스날로 이적시키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Football Transfers는 이해하고 있다.
아스날은 2024년에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길 원하며, 이상적으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스트라이커 한 명을 영입하길 원한다. 하지만, 1월에 당장 지불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9번 공격수 영입이 까다로울 것이다.
그러나, Football Transfers는 브렌트포드가 토니를 판매하기 위해 아스날이 원하는 지불 구조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브렌트포드와 아스날은 지난 여름 골키퍼 다비드 라야 임대 협상을 진행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토니 이적의 성공 여부는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의 요구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Football Transfers는 만약 아스날이 일시불로 토니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면 그 가격은 55m 파운드 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아스날이 이 금액을 딱 맞게 지불할 수 있다면, 아이반 토니의 아스날 이적은 성공적으로 성사될 것이다.
아스날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를 통해서 66m 파운드의 수익을 얻었으며, 아스날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조 1위로 진출하여, 포르투와의 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아스날이 이 금액을 모두 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 이 대출은 그들이 1월 이적시장에서의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아스날은 2024년에 여러 스트라이커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그중에는 빅터 오시멘, 두샨 블라호비치, 그리고 최근에는 도미닉 솔랑케가 포함되어 있다.
27세의 아이반 토니는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우수한 영국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떠올랐으며, 2022-23 시즌에 20개의 프리미어 리그 득점을 기록하며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에 한 차례 출전했으며, 내년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24 대회에 다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합류하길 희망하고 있다.
아이반 토니는 현재 불법 베팅 혐의로 인해 출전 정지 상황이며, 내년에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브렌트포드와 그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기에, 내년에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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