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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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유럽사법재판소가 계획을 강행해도 좋다는 판결을 내린 날 슈퍼리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호세 마누엘 로드리게스 우리베스 신임 체육부 장관의 발표로 진행된 연설에서 테바스 회장은 예상대로 유럽사법재판소의 UEFA와 FIFA가 더 이상 슈퍼리그 창설을 막을 수 없다는 판결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테바스 회장은 "2년 후에도, 6년 후에도, 8년 후에도 슈퍼리그는 없을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라리가의 수장은 "슈퍼 리그를 지지하는 클럽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슈퍼 리그를 지키려는 클럽들의 행렬을 이미 봤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리그와 달리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호안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판결에 만족감을 표하는 등 라 리가의 두 거물급 인사가 이 대회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리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이 경쟁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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