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무드릭,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 트리피어를 위로 > 스포츠 소식

선심

2023-12-22 14:30 1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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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릭은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카라바오컵 8강전이 끝난 후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고귀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무드릭은 후반전에 나와 동점골을 기록한 후 승부차기 상황에서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윙어인 무드릭은 트리피어가 골키퍼에게 공을 넘기려다 실패한 틈을 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지키는 골문에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트리피어는 지난 몇 주 동안 뉴캐슬 선수답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12월 7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는 토피스가 3-0으로 승리하는 동안 두 번이나 공을 내줬죠.

전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를 상대로도 실수투성이 경기력이 이어졌는데, 토트넘이 넣은 4골 중 2골이 그의 실수로 인한 클리어링에서 나왔습니다.

동점골의 빌미가 된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트리피어는 승부차기에서도 실축했습니다.

33세의 트리피어는 에디 하우 감독의 팀이 빡빡한 경기 일정과 부상으로 인한 얇은 스쿼드 명단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만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몇 시간 후, 무드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 선수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키어런,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때때로 (x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당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강한 축구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트리피어는 이번 주말 루튼 타운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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