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라치오 前 단장 "성사시키지 못해서 아쉬웠던 영입중 하나는 김민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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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23년까지 라치오에서 14년간 일하며 구단의 성공(이탈리아 컵 1회,슈퍼컵 3회 우승)을 이끌었던 이글리 타레는 단장 역임 시절 성사시키지 못해서 가장 아쉬웠던 영입에 대해 언급했다.(파스토레,카바니,김민재)
"제가 성사시키지 못한 영입중에 최고의 사례?"
"파스토레가 아르헨티나 구단에 있을때 잘못된 중개인과 연락을 했었죠 결국 잘못된 정보를 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저희는 그에게 오퍼까지 했었습니다. 카바니가 팔레르모에 있었을때 그는 팔레르모를 떠나려고 했었죠 하지만 잠파리니 구단주(팔레르모)는 카바니가 라치오로 가는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제의였죠"
"아쉬웠던 또다른 사례는 김민재입니다. 그가 상하이(베이징 궈안을 착각한것으로 보임)에 있을때 저희는 제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나중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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