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3-1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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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리버풀이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위르겐 클롭은 전반전 마르틴 외데고르의 핸드볼 이후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사무실에 있는 남자"라고 지칭하며 VAR의 심판 데이비드 쿠테를 비판했다.
비록 모하메드 살라가 가브리엘의 4분만의 선제골을 무효화했음에도,
리버풀은 거너스에게 1점을 뒤쳐져 2위를 하며 아스날은 이 무승부로 크리스마스에 프리미어리그 선두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리버풀 감독 클롭은 그의 팀이 19분에 외데고르가 살라를 막기 위해서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손으로 다룬 것처럼 보인 것에 패널티를 얻어야 했다고 말했다.
주심 크리스 카바나는 계속 경기를 진행하게 했으며, 쿠테가 외데고르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공에 접촉되었다고 판단하면서
주심에 의한 VAR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클롭은 이렇게 말했다.
"네, 전 봤습니다. 그리고 전 저에게 어떻게 그것이 핸드볼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는 주심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그 순간에 그가 어느 자리에 있었는지 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무실에 있는 남자가 그걸 보고서, 주심이 다시 봐야 하는 순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단 말입니까?"
그 사건에 대해 묻자,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이렇게 말했다.
"두 개의 중요한 판정들이 있었습니다. 전 아직 그 장면들을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질문을 받았지만, 아직 그걸 다시 못 봤습니다."
패널티킥을 얻지 못한 이후, 리버풀은 레프트백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부카요 사카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밀려나서,
클롭과 충돌했을 때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겪었다. 치미카스는 이제 그의 동료 레프트백인 앤디 로버트슨과 같이 제외되었다.
이 스코틀랜드 수비수는 10월에 어깨 수술을 받았다.
"전 다치지 않았지만, 코스타스가 괜찮을지를 생각했습니다.
그가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 저의 쇄골을 뜯어다 그에게 줄 수 있다면 좋겠군요."
"이런 일이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저도 이에 포함되는 건 멋지지 않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혹은 제가 그 위에 넘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골절되었고, 그러니 그는 오랫동안 못 나올 겁니다. 다른 문제들은 이제 지켜볼 것입니다.
로보의 상황과 함께 이런 것을 우린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아스날이 12월 28일에 웨스트햄을 상대로 경기하기에 리버풀은 12월 26일 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클롭은 아르테타의 팀과의 충돌은 현재 순위표에서 1위와 2위에 있는 이 두 팀의 수준을 잘 보여주었다고 했다.
"두 팀 모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1초까지, 정말로 높은 강도였고, 모두가 이를 느꼈습니다,
엄청나게 강렬했습니다. 힘든 경기였고, 좋은 경기였고, 특별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이 결과에 자신감을 가집니다. 우리는 최고의, 정말 최고의 팀을 상대로
이런 결과와 경기력을 보여준 것에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아르테타도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이런 클롭의 말에 동의했다.
"축구에서 믿기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제가 20년동안 봐온 것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흥분되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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