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티노 페레즈의 유럽 슈퍼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및 기타
최고 팀들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3년간의
자금 지원을 받습니다.
유럽사법재판소에서 긍정적인 판결이 내려진 후
최근 각 팀들의 업데이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이 문제에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오랜 라이벌 구단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팀들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리그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리그는 여전히 엄청난 규모로
개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그는 자체적으로 잠재적인
재정적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익명 이지만,
현재 리그 설립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은
165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기금은 설립 후 3년 동안 토너먼트를
운영해야 합니다.
( 구글 계산기로 두드려보니 한화로 약 21조원 )
그러나 리그의 가치가 1,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모기업인 A22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슈퍼리그는
아직 다른 클럽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명문 클럽들이 이 스핀오프 리그의
출범을 지지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도 이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UEFA 대회 참가와
UEFA와의 긍정적인 협력에 전념할 것"이라며
UEFA와 단합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최근 성명을 내고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우리는 UEFA 대회에 참가하고 유럽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ECA를 통해 UEFA,
프리미어 리그 및 동료 클럽들과 긍정적인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참여를
거부했으며, CEO는 성명에서
"분명한 것은 FC 바이에른의 슈퍼리그 문은
여전히 닫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PSG,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이 거부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의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유럽 재판소의 판결에 찬성했습니다.
[유럽사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UEFA의 대응]
유럽사법재판소는 슈퍼리그와 같은 새로운 대회에
대한 FIFA와 UEFA의 제한이 EU 경쟁법에 따라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소는 두 축구 단체로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슈퍼리그의 권리를 옹호했습니다.
반면, UEFA는 유럽에서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팀들과 협력하여 표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UEFA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슈퍼리그는 두 팀과 함께 계획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판결이 리그를 승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UEFA는 슈퍼리그가 모든 유럽 규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댓글목록0